안녕하세요.
다음 Rail+ 철도동호회 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8000호대 관련 종운 행사의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작년 말 부터 우리 동호회는 비영업차로 용도가 전환된 8000호대 관련 종운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 1월 무렵 종운행사 계획안 (세부내역 비공개한 공개용)-
열차운영단과 협의 중이던 임시열차 운행시각표
임시열차 운행을 위해 운행 선구와 관련된 각 본부, 열차운영단, 차량본부 등 현장부터 본사차원까지 협의를 모두 끝내고
가장 문제가 되었던 임시열차 운행비용인 1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먼저 기탁한다는 분이 계서서
마침내 동호회에서는 임시열차 배분신청서를 접수하여 열차 운행을 기다렸습니다.
또한 더 큰 문제였던 비영업차로 용도전환된 차량의 영업차로의 용도전환에 대한 본사 해당 부서의 확답까지 얻어내어
정말 기쁘고 설래는 마음으로 동호회원 분들께 행사 공지를 올릴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행사의 주관이 되는 홍보문화실에서는 이사회준비와 철도박물관확장계획(당시 비공개)로 과한 업무에 치이고 있었고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 조금만 미룰수 있겠느냐고 동호회에서 타전하였습니다.
일단 동호회에서는 공사 담당부서의 입장을 받아들여 5월 행사는 일단 정지 후 대기 중
이런 대형 행사를 동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진행하는게 맞냐 창피하다, 책임감도 없냐는 자아성찰적 내부분위기로
이런 철도사의 기념비적인 행사는 철도공사 자체에서 하는게 맞다는 홍보문화실의 전언을 비공식 루트로 전해들었고
다만 이번 철도의 날은 어려울 것 같고 이후 홍보문화실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호회의 노력으로 철도의 중대한 기념비적 행사가 이뤄진다는게 넌센스에 가까운 일이었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는거 같아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도 없이 넘어갈뻔 했지만 행사를 진행해준다는 점에서 동호회의 긍정적 역활을 다 한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운영진의 수고에 격려 드립니다.
운영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회사 측에서 생각이 바뀐 점과 이로 인해 지역 언론에도 소개하여 전국 뉴스에 나올 수 있게 제보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일에 많은 노력까지 뿌듯한 일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