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2가지를 전합니다
2호선 본격화와 광주송정-광주역 셔틀열차입니다.
셔틀열차는 예전에도 이야기했었지만, 고상형 대형 차량보다는 저상형 트램으로 운행시켜서
향후 동운고가차도-챔피언스필드-유스퀘어버스터미널-농성역
으로 연장을 추진해보면 좋겠습니다.
http://www.gwangju.go.kr/BD_0000000027/boardView.do?seq=290904&menuId=gwangju0303010000
[교통]“광주 도시철도 2호선 속도 낸다”
2016-09-20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jpg231KB다운로드 미리보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속도 낸다”
- 총사업비 2조 1040억원 잠정 확정(예타 대비 7.72% 증가)
-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추진
- 2018년 상반기 운천저수지∼금호지구∼풍암지구 간 우선 착공
(도시철도건설본부, 613-6541)
○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 2조 1040억원을 잠정 확정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2월 시민과 약속한 민선6기 임기 내 착공을 재확인했다.
○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2조 1040억원은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물가·지가 상승분을 제외한 사업물량 증가분 1344억원(7.72%)이 증액된 규모로 여기에는 시민과 약속한 푸른길 보존을 위한 사업비와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보강 사업비가 반영됐다.
- 예비타당성조사시 총사업비 : 1조 7394억원
-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 : 2조 1040억원(증 3646억원)
· 증가내역 : 사업물량 증가 1344억원(7.72%),
물가상승분 2058억원, 지가상승분 244억원
○ 또한, 광주시는 지난 8월 각 중앙부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문화재 지표조사 등에 대해 사전협의를 모두 마치는 등 총사업비 협의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 한편, 이번에 확정된 기본설계에 따라 올해 말까지 도시관리계획 시설을 결정 고시하고, 에너지 공급·사용계획 및 이용효율 향상방안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총사업비 협의는 올해 말까지 끝마치고, 내년 초에는 1단계 구간(유덕동~광주역)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도로폭이 협소하고 차량통행이 많아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운천저수지~금호지구~풍암지구 간 4.5㎞의 난공사 구간을 2018년 3월에 우선 착공한다.(노선도 참조)
○ 아울러, 실시설계 단계에서는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신공법을 도입하고 리히터 규모 6.5 이상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 광주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협의는 기본설계 완료, 실시설계 완료, 공사시행 등 사업추진 단계별로 중앙부처와 해야 하는 행정절차로, 그동안 국토부, 기재부를 수차례 방문해 실무진들과 충분한 사전협의를 해 왔다”며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7.72% 증액돼 앞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주요 대학과 인구 밀집지역 주변을 통과하는 순환선인 도시철도 2호선이 오는 2025년 완공되면 도시철도 수송 분담률은 현재 3.3%에서 12.07%로 4배 가량 늘어나고, 1·2호선 연계환승으로 대중교통에서 소외되었던 시 외곽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결 나아지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 도시철도 2호선 사업 개요】
규 모 : L=41.9㎞(1단계 17.06㎞, 2단계 20.0㎞, 3단계 4.84㎞),
정거장 44, 차량기지 1, 주박기지 1
차 량 : 36편성, 72량(첨두시 4분 간격 운행)
노 선 : 시청 ~ 조선대 ~ 광주역 ~ 전남대 ~ 첨단 ~ 시청
사업기간 : 2013년 ~ 2024년
사업비(잠정) : 21,040억원
※ 별첨 :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http://www.gwangju.go.kr/BD_0000000027/boardView.do?seq=290906&menuId=gwangju0303010000
[교통]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 운행된다
2016-09-20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 운행된다
- 광주시·코레일, 12월 수서발 고속열차 개통 맞춰 추진
- 하루 왕복 28회, 극락강역 거쳐 평균 18분 소요 예상
- 동․북구민 KTX 이용 편의 및 광주역 기능 회복 기대
(교통정책과, 613-4030)
○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 셔틀열차가 운행된다.
○ 광주광역시는 “코레일과 운행경비 지원 등 세부적인 사항 조율을 거쳐 오는 12월 수서발 고속열차(SRT) 개통에 맞춰 셔틀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 두 역간 운행되는 셔틀열차는 현재 동일노선에 운행되고 있는 새마을․무궁화호 열차의 운행 안전성 등을 고려해 극락강역에 중간 정차하면서 하루 왕복 28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거리는 14㎞, 소요 시간은 평균 18분이며, 요금은 무궁화호 기본요금인 2600원을 중심으로 코레일 측과 논의하고 있다.
○ 이번 셔틀열차 운행으로 그 동안 동․북구민이 KTX를 이용하는데 걸림돌이었던 시간(50분)과 비용(택시기준 1만2000원)이 큰 폭으로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송수단이 다양화돼 광주송정역의 교통혼잡 완화와 광주역의 교통기능의 회복은 물론, 광주역 주변 활성화도 기대된다.
○ 그동안 두 역간 셔틀열차 운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광주역 기능 활성화를 위한 민관 TF’에서도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 광주시는 이러한 의견 등을 종합해 지난 3월 윤장현 시장이 국토부장관을 만나 셔틀열차 운행을 건의하는 등 간부들이 수차례 국토부와 코레일을 방문해 운행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감대 형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경환 국회의원도 이번 열차 운행에 적극 나서 코레일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셔틀열차 운행 추진에 큰 힘을 보탰다.
○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번 셔틀열차 운행 결정은 교통편의는 물론 도심활성화와 도시관광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디자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광주시 관계자도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 운행은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해 두 지역을 연결하는 좋은 사례다”며 “셔틀열차가 광주를 상징하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2호선 3단계 구간은 2호선으로 건설하는 것보다 농성역, 유스퀘어, 무등경기장, 비엔날레전시관을 거쳐 북쪽으로 가는 노선과 연결하여 2호선과 다른 노선으로 건설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