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청랑리-인천간 왕복열차가 별로 없네요. 죽전행과 오이도행은 왜 있나요? 경의중앙선 처럼 고색:인천=1:1배차면 좋을텐데요.
첫댓글 기본이 왕십리-고색, 왕십리-인천으로 운행하는데강남+성남시 지역이라 수요가 많은 왕십리-죽전에 열차 추가인천시(광역시) 지역이라 수요가 많은 인천-오이도 구간에 열차를 추가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분당선도 로컬 수요 위주였습니다. 왕십리-강남구청-복정-모란-야탑-이매 등 성남 및 분당 북부까지의 수요와 정자-미금-오리-죽전-신갈-망포 등지의 신분당선과 연계되는 수요, 수원-망포간 1호선으로 연결(강북지역 연결)되는 수요로 3분화돼 있었죠. 왕십리에서 수원까지 가는 데 각역 정차로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경의중앙선과 1호선 열차보다 이전 분당선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역 숫자도 많죠.
@한민수 수인선 구간은 훨씬 더 로컬 수요가 확연하게 쪼개질 겁니다. 출퇴근 시간 1호선(경인), 4호선, 1호선(경부)로 환승 수요가 몰리는 패턴이 확실할 겁니다. 기존 노선과 연계성을 극대화시키면서도 로컬 수요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시간표 운영이 관건이겠죠.
첫댓글 기본이 왕십리-고색, 왕십리-인천으로 운행하는데
강남+성남시 지역이라 수요가 많은 왕십리-죽전에 열차 추가
인천시(광역시) 지역이라 수요가 많은 인천-오이도 구간에 열차를 추가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분당선도 로컬 수요 위주였습니다. 왕십리-강남구청-복정-모란-야탑-이매 등 성남 및 분당 북부까지의 수요와 정자-미금-오리-죽전-신갈-망포 등지의 신분당선과 연계되는 수요, 수원-망포간 1호선으로 연결(강북지역 연결)되는 수요로 3분화돼 있었죠. 왕십리에서 수원까지 가는 데 각역 정차로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경의중앙선과 1호선 열차보다 이전 분당선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역 숫자도 많죠.
@한민수 수인선 구간은 훨씬 더 로컬 수요가 확연하게 쪼개질 겁니다. 출퇴근 시간 1호선(경인), 4호선, 1호선(경부)로 환승 수요가 몰리는 패턴이 확실할 겁니다. 기존 노선과 연계성을 극대화시키면서도 로컬 수요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시간표 운영이 관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