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길어질 것 같아 답글로 질문을 남기니 취향저격님은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토론을 제안하셨으니 토론에 맞는 설명과 설득을 바랍니다.)
자.. 질문..
1. 분당에서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의 인구가 많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됩니까?
1-1. 과연 그 중장년층이 배차를 늘릴 만큼의 수요(인원)가 된다고 보시는지요?
1-2. 젊은 사람도 아니고 중장년층이 소래포구를 과연 분당에서 1년에 몇 번이나 갈까요?(횟수 및 이동시각) 제 생각엔 그 수요가 일시적일 것(예. 소래포구축제, 대하철 등 특정 시즌)이라고 생각하는데 취향저격님은 과연 평시 배차를 늘릴 만큼이라고 생각하시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1-3. 더군다나 중장년층이라면 실제 교통비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승객보다 교통비지원으로 무임승차를 하는 승객이 더 많을텐데 과연 그들의 인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배차를 늘리는게 코레일(수인분당선 운영주체)에서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취향저격님은 이 점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요?
2. 인천에서 분당, 판교로 통근하는 인구가 있다고 하셨는데 과연 그 수는 정확히 얼마나 되며(대략이라도) 그 중에 실제로 수인분당선을 통해 인천에서 판교,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는 몇이나 되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과연 인천에 거주하며 분당, 판교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빙 돌아가는 수인분당선을 이용할까 싶네요. 저 같으면 광역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수인분당선보다는 환승을 하더라도 1,2,3,7,신분당선,분당선(수인선구간이 아닌 타노선과 환승 후 이동구간(서울~분당 구간)) 등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첫댓글 인천 회사 소재지 근무하는 사람인데 성남쪽 사시는 분들이 조금 있어 물어보니 위치에 따라 갈리더라고요 분당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수인선 타시고 위쪽은 말씀하신대로 1호선을 통해 환승해서 가시네요 출퇴근 인원이 20명정도 되는데 참고하세요~ 저도 수인선 통근러지만 초반보다 배차가 조금이나마 나아졌고 출퇴근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한번 놓치면 지각이라 그렇지요 ㅎㅎㅎ
아무리 인천이라해도 목적지가 있는 곳으로 가기때문에 그다지 대부분 이용자는 인천으로가는 손님은 왕십리쪽으로 가서 강남구청에서 환승하는 편이라고 보면됩니다. 7호선 종착지인 부평구청도 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