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동쪽 연장, 즉 구리 남양주 방면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가끔 언급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도농역(다산신도시) 이후로 금곡 또는 양정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있는데, 예타 값이 안 나와서 수면 아래로 내려가 있는 상태죠.
약간은 별개일 수도 있는 진접선(8호선 연장)의 동구릉역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6호선 동쪽 연장 중에서 가장 짧은 구간인데, 아까 언급한 예타를 받았다는 기사를 듣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예타를 받게 되면 도농역 이후의 것보다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호선 봉화산역에서 동구릉역 연장사업이 성사되면, 신내역의 구조가 복잡해질 듯합니다. 기존 6호선 신내역으로 연장하게 되면 봉화산에서 지하로 계속하는 선로가 쓸모없어진다는 점에 예산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지하로 계속해서 가는 선로로 언급하겠습니다. 이러면 신내역에는 승강장이 3개나 생기게 되는 점이죠. 지상으로부터 경춘선 신내역, 6호선 신내역(종착역), 6호선 신내역(동구릉역 방면) 즉 3개의 역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6호선 신내역(종착역)을 전부 6호선 신내역(동구릉역 방면)으로 돌리면 종착역 승강장은 분당선 보정역의 케이스처럼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6호선 동구릉역 연장이 버스노선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1680번하고 G1690번 버스가 해당됩니다. 신내동에서 잠실로 갈 경우 현재 광역버스에만 의존해야 했는데, 정시성이 보장되는 지하철이 연장됨으로써 요금과 정시성에서 지하철이 압도하기 때문이죠. 더불어서 6호선 연선 중에서 성북구 월계동 이후로 잠실이나 천호로 접근하기가 쉬워져서 2호선과 만나는 신당역의 환승승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초딩때 동구능으로 소풍갔는데.. 나이;; 핡;;
현재 6호선 신내역은 임시승강장이에요, 혹 새로만들었지는 몰라도, 경춘선환승을 할대보니 임시역이였어요
BC만 딴지지 말고 서민들의 편리성, 지역의 대중교통의 합성을 보아서 문제를 해결해야지요
몇 년전에 예타에서 탈락했습니다.
건설비 과다로 단선으로 재추진한다고 했는데,,,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걸로 바뀌어 추진되고 있어요.
화랑대역에서 분기. 화랑로를 따라
서울여대역(구화랑대역)
태릉cc역
담터사거리역
별내역(경춘선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