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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인천공항행 KTX가 부활한다면...?
교외선통일호 추천 1 조회 827 21.01.16 19:3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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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6 20:43

    첫댓글 고상홈보다 홈도어 위치가 안맞아서 힘들어보입니다.

  • 21.01.17 01:25

    KTX를 투입해도 속도개선은 거의 없으니 그보다는 직통열차를 활용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인천공항~김포공항~(수색연결선)~용산~청량리시종착 정도로 운행하는 것이죠.
    하지만 직통열차는 서울역 수하물서비스를 해야하고, 용산~청량리 선로용량에 여유가 없으므로 itx청춘을 용산~(지하경의선~수색연결선)~김포공항~인천공항으로 연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KTX이음을 인천공항까지 연장하면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고상승강장 승차위치가 맞지않아 스크린도어를 개량하거나 저상승강장에서만 취급해야하는 문제가 있지요.

    장래에 GTX-B노선이 개통하면 경춘선 itx청춘은 GTX-B를 이용해 서울역시종착, 중앙선 KTX(이음)는 청량리~용산~서울을 이용해 서울역시종착을 할 수 있게 될테고 서울역에서 환승하면 되니 어렵게 공항철도를 직결시킬 필요성은 낮아질 것입니다.

  • 21.01.17 00:53

    인천공항행 KTX는아마 부활해도 서울경유보다는 수인선경유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21.01.17 14:04

    그럼 추후 수인선 지하인천역과 직결할 제2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인천간 지하복선철로를 신설개통할거네요.

  • 21.01.29 20:06

    국가 관문 공항까지 많은 KTX의 투입은 당연한데, 근시안적이 참 문제~ 충분한 용량인 인천대교에 선로 신설해야 하고, 수인선을 활용해야 효율성이 최고~

  • 21.01.17 03:45

    제2공항철도만 지어지면 영동 영서 호서 호남 영남 다 서울 거치지 않고 공항에 연결 될 수 있네요. 서울은 직통열차 이용하면 될 꺼구요.

  • 21.01.17 14:06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기존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경유한 KTX 인천공항행 고속열차는 추후 지하인천역의 기준으로 지하 수인선과 직결할 제2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인천간 지하복선철로를 신설개통하면 더 편리해질거예요.

  • 21.01.17 14:08

    @무궁화호천안역 아마도 인천발 KTX의 시발역이 송도역이 아니라 인천공항이 되겠죠..

  • 21.01.17 17:32

    인천공항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강릉선이나 중앙선 KTX도 일부는 행신까지 운행하여 주면 좋겠습니다.

  • 21.01.18 10:09

    중앙선/강릉선 기차는 수색역 차량 입출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행신역 운행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중앙선 KTX이음은 이문차량사업소에서.. 강릉선은 강릉차량사업소..

  • 21.01.18 11:02

    @경의선신촌역 강릉선을 운행하는 KTX-산천은 평일에는 경부선이나 호남선에서도 운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출고와 관계없이 수요가 있다면 운행하는 것 아닐까요? 행신 출발 도착 KTX가 항상 입출고 목적도 아니고요.

  • 21.01.18 12:03

    @일인승무(One Man) 서울역-수색역 선로용량이 포화상태라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충정로 서소문건널목의 빈번한 통행량을 보면..

  • 21.01.18 12:05

    @경의선신촌역 중앙선이나 강릉선은 용산-수색을 통해서 행신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바로 되돌아가는 열차들도 많아서 서울-수색 간의 선로 용량 문제는 많이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1.01.18 12:31

    @일인승무(One Man) 이대앞 밀리오레가 망한 이유 - 1시간에 1대 운행하는 경의선 신촌역, (서울-수색역은 여전히 선로 용량 포화입니다.)

    그리고, 용산-망우의 선로용량도 역시 포화라서 어지간한 수요갖고는 중앙선/강릉선 철도의 수색연장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GTX-B로 용산-망우 복복선 되면 몰라도..)

  • 21.01.18 12:01

    KTX-1 이든 KTX-산천 이든 KTX-이음 이든 간에 노선도가 경전, 동해, 전라, 중앙, 강릉선 동해 행 포함 해서 이 중 경전, 동해, 전라선이 KTX-1 으로 부활 시키고 중앙선은 이음, 강릉선은 원강 산천 으로 부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1.01.20 17:41

    정황상 쉽지 않은 일이군요...

  • 21.01.20 23:35

    속도문제를 개선하기보단 인천공항 KTX가 실패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인천공항까지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지방승객들은 대부분 미주/유럽/호주 등 지방공항에서 취급하지 못하는 장거리노선 이용객이 많습니다. 가까운 일본/중국/동남아 지역은 이미 코로나사태 이전 지방공항의 LCC운항 확대로 인해 인천공항 방문의 필요성은 적어졌습니다. 즉,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수요는 아침 시간대의 장거리 운항편 러시아워에 집중되어있는데 이 러시아워 이외 시간대에는 인천공항행 수요는 급감하고 인천공항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좌석점유율 또한 큰 차이가 있을겁니다. 게다가 항공기의 출발시간은 고정되어있고 보딩이 늦어질 순 있어도 더 빨리 출발할 순 없으니 이용객들이 패턴화된 시간에 맞춰 준비가 가능하지만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입국편은 출국편에 비해 산발적이며 인천공항 주변 기상상황이나 항공기 착륙이 지연될 수 있기에 미리 얘매하기 힘든점 또한 고려되야 한다고 봅니다.

  • 21.01.20 23:40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 인천공항에 굳이 가야하는 장거리 항공편 이용객 특성상 장기체류객이 많습니다. 이 말은 승객마다 함께 이동시킬 캐리어 등의 짐이 많다는 말이 되는데 인천공항 T1/T2역과 수속창구의 거리가 꽤 있다는점 또한 무시하기 힘듭니다. 이는 코레일이 인천공항행 KTX를 폐지하고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간 셔틀버스와 도심공항을 함께 운영중이란 점이 이동의 간편성을 무시할 존재가 아님을 방증하기도 하지요. 만약 KTX를 다시 들여보내고 싶다면 이용선로 개선이 아닌 T1/T2역과 수속창구간 이동편의 개선을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편의성 증대를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일겁니다. 당장 꼭두새벽에 출발하는 지방발 공항버스가 KTX를 누를 수 있었던 이유는 수속창구 바로 코 앞에 하차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작성자 21.01.21 09:5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1.01.29 20:11

    세심한 배려와 편이성도 중요하고, 좋은 의견입니다~ 코레일도 이런 점을 고려해 세심하게 서비스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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