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평화를 품고! 대륙을 향해 달리자!” 문재인 대통령은 1월 5일,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철도건설 착공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리와 강원도 이동 물류 증가, 강원권 관광산업 활성화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하고, 장차 다시 남북 열차가 이어진다면 평화로 가는 길도 성큼 가까워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동해북부선 건설을 계기로 경제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함께 잘사는 강원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
며,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협력의 디딤돌을 놓는다는 큰 꿈을 가지고 철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도
했습니다.
첫댓글 향후 통일을 대비해서 복선 노반으로 지었으면 좋겠네요 동해중부선도 단선전철이라 아쉅네요
삼척서 강릉까지 복선전철화 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북한철도 상황과 우리측 수요를 감안한다면 단선이 낫지요 북한도 현재 단선인 노선으로 알고있고 통일이 되면 북한철도 전체를 다시 지어야 하는 만큼 복선은 통일 이후 상황을 봐서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의미만 둔다고 보면 됩니다 (어차피 제진역은 민통선 안의 역이라 일반인들은 제대로된 이용이 불가능입니다 도라산역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공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