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남쪽 구간인 송산~홍성구간이 건설중 입니다.
이구간은 광역철도가 아닌 KTX-이음이 운행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중부내륙선과 같이 바로 서울로 가지 않아서 송산역이나 초지역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서해선 KTX를 경부고속선과 이어주는 연결선을 구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해선 KTX를 북쪽으로 더 운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송산역이나 초지역까지 운행하지 않고 소사역이나 김포공항역, 능곡역, 대곡역을 지나 일산역까지 운행하는 겁니다.
특히 김포공항역은 김포공항 이용객들 외에도 김포시와 인천북부, 강남등지에서 오는 수요도 끌어올수도 있습니다.
중부내륙선처럼 중간에 끊기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그런데 광명역 연결선을 통해 안산-광명-서울로 운행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서해선 ktx이음이용객분들의 입장에서 아주 좋겠네요. 서울역과 김포공항 그리고 대곡, 일산이라는 선택지가 생기니 좋은 생각이네요. 다만 그렇게 되면 김포공항역이용인원의 증가로 9호선은... 4량지옥철시절처럼 되돌아갈 수 도 있겠네요... 서해선 ktx의 하루운행횟수가 어떻게 될지...
안산쪽에서 굳이 ktx를 타고 김공까지 와서 9호선을 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럴바에야 신안산선으로 갈아타는게 낫죠.
good
서해선 KTX가 광역전철 서해선으로 입선 안하나요??
홍성발 KTX가 애매하게 끊기는 이유도 신안산선 구간이라 원시쪽 구간이 미개통된 상태로 개통해서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신안선선 구간만 개통되면 대곡까지는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