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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원주시 3개역과 원주역의 문제점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추천 1 조회 415 24.03.30 09: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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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0 11:45

    첫댓글

  • 24.03.30 17:12

    저위치나 현 서원주역 위치나 거기서 거기같은데요. 차라리 현 원주역에서 분기하는게 낫죠.

  • 작성자 24.03.30 19:06

    원주시가지에서 얼마나 더 먼가라기 보다는 간선역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와 중앙선과 경강선의 효과적인 연계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바라보았습니다.

  • 24.03.30 23:47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수요가 안나오면 운영의 의미가 없는데요...
    그럴거면 다 폐역시키고 서원주역으로 통일하자는건가요?

  • 작성자 24.03.30 19:04

    분기를 하려면 수도권 청량리역이나 인천등지방향에서 볼적에 하행방향으로 해야 하는데 현 원주역은 되려 상행방향으로 해야 하니 분기지가 되기에 적절치는 못합니다.

  • 24.03.30 19:45

    철도역들은 개발이익에 따라서 어차피 외곽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그 시점에 따라 위치가 조정될 뿐이지 외곽으로 빠지는건 불가항력적일 것 같습니다, 90년대에 저 위치에 이설 했다고 해서 평생 저기 붙박이 되진 않았을거같아요

  • 24.03.30 21:34

    서원주역을 신설하기보다는 동화역을 쌍섬식으로 확장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신)원주역 및 신)중앙선을 그리신 형태로 건설했어야 했다는 의견에는 불가능했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90년대까지 철도정책은 도로보다 밀렸고 고속철도 이후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중앙선을 직선화가 아닌 틸팅열차를 투입하여 열차운행속도의 향상으로 개선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틸팅열차를 개발하고 연구해보니 차량비용은 엄청 발생하는데 실질적인 효과는 예상보다 낮아 투자대비 효율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2000년대 말에 선로를 직선고속화 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신 위치는 정책이 변경되기 수 년 전부터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직선선로를 설정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현재 원주역의 위치가 기존보다 멀어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며, 동화역을 거쳤다면 배부른산을 터널로 관통하고 남원주요금소 바로 남쪽에 위치하여 신)원주역을 지금 위치보다 조금 더 북쪽, 500m 가량 시가지에 가깝게 건설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 작성자 24.03.30 23:08

    철도정책이 도로보다 항상 밀렸던 것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죠. 그렇지만 않았다면 저 사진에서 구상한 코스대로 중앙선 복선화며 경강선건설이며 우리나라 경제 재정사정을 감안할적에 늦어도 6공시절때까지는 충분히 추진하고도 남을 사업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원주시의 도시화계획과 관련해서는 중앙선복선화 개량화사업의 적기를 대략 5공시절로 기준해서 본다면 충분히 저 이미지대로 좀더 구시가지와도 가깝게 다가갈수 있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 평가를 내린다면 우리나라 철도정책투자는 경제력 및 재정능력 대비해서 대략 20년 이상은 뒤쳐진 수준이라고 봅니다. 고속철도도입을 제외하고는

  • 24.03.31 02:59

  • 24.04.04 13:03

    원주역에서 만종역쪽으로 가는 삼각선을 개설하고, 원주역에서 강릉선, 중앙선 모든 열차를 취급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만종역, 서원주역은 기능을 축소 하거나 없애고요.
    단지 강릉선의 경우 원주역 정차시 열차가 들어왔다가 다시 들어온 방향으로 나가야해서 평면교차가 발생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용객 편의나 배차 효율을 생각하면 더 나을것 같아요. 서원주나 만종은 원주역보다도 원주 도심에서 더 멀어서 접근성이 좋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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