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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부전 마산 선에 전철을 투입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까?
라파엘 키메아스 가야엔시스 추천 0 조회 418 24.02.06 18:5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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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19:36

    첫댓글 수익성문제로 광역전철의 투입을 거부, 광역전철을 투입하려면 지자체가 비용부담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으니까 KTX이음뿐인셈이지요.
    부산김해창원에서 합작해서 동해선전철과 같은 차량을 도입하고 코레일에 위탁하면 좋겠는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정부에서는 광역전철 수익성이 안 된다며 어차피 운행예정인 KTX이음에 광역전철역할까지 대체시키려고 하는데 서민입장에서는 비싸고 다른 전철과 환승도 안 되는 KTX를 누가 근거리통근용으로 이용할까요?

  • 24.02.06 20:09

    결국 국토부의 몽니로 밖에 볼 수 없겠네요.

  • 24.02.07 10:19

    구간이 수익성 문제가 되는 구간이고, 지자체가 비용부담을 했으면 가능하나 지금까지 지자체 협의가 안되는 거 보면 단거리 보단 장거리 이용객분들이 수요가 되는 구간이지 않을까 합니다;

  • 24.02.07 11:09

    수익성? 다 핑계로 보입니다. 비수도권이니 발을 빼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겁니다.

  • 작성자 24.02.07 16:49

    자기돈 안쓰고 중앙정부 돈만 바라보는 부산시, 경남도도 문제지만, 수도권만도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를 관할하는 정부에서 수도권 밖이라고 모르쇠 한다는 것은 말이 안돼죠.

  • 24.02.07 17:13

    @배베토벤 국토부 전 기재부에서 삭감된 사항에 대해 국회에서도 심의에서 살아남지 못한 부분이 수익성 부분도 있었기에 의견을 드린 사항입니다. 비수도권이라고 차별화 이야기 하는 부분이면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애초에 이 사업이 BTL 사업이었지만 경남도/부산시 등 해당 광역전철 사업에 대해 초반에 대립되는 각이 너무 크다가 최대한 맞춰보려고 한 노력도 최근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의가 된다고 해도 낙동강 침하 사고가 없었다면 당장의 운영 광역열차가 없어서 문제가 되었을 상황이기도 합니다.
    수도권에도 해당 지자체가 운영비용 부담하여 관리되는 노선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 24.02.07 17:37

    @™ 녹사평 수도권이야 노선이 많으니까 그럴 수 있지만 동해선의 연장선인 부전 마산선에 전동차를 운행 안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지역 차별이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동해선 하나 딸랑 운행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하기는 커녕 지자체에 운영 일부를 떠 넘기는 게 공평한 지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애산을 아끼려다 보니 BTL 사업으로 시작한 것 같은데 이것부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 24.02.07 17:53

    @배베토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08년 당시 세계금융위기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09년에 국가균형발전위원에서 "2009년 BTL사업 및 동남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 선정"된 사업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의견에 대해선 지금 지자체가 잘 협의해서 정부에 빠르게 요청할 수 있게 하던지, 아니면 이번에 발표된 x-TX 사업 연관되어 진행한다면(전제는 신공항이 또 엮일 것이라;;;) 어떨까 하네요.
    그리고 광역전철 전에 가장 큰 문제는 저 노선 생겨도 이음이니 마음이니 운영할 수 있는 상태가 먼저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것도 문제라도 봅니다.

  • 24.02.07 18:41

    @™ 녹사평 그렇군요. 국가균형발전위원도 결국 중앙 소속 아닌가요?
    참으로 실망이 큽니다. 겉으로 내세우는 것과 실제는 달라도 너무 달라서요.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부전~마산 구간은 각역 정차로 전동차를 운행해야 합니다. 정부의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사실상 그 구간에 전동차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중앙 정부가 부산 경남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 걸었을 것 같습니다. 그게 구체적으로 뭔 지는 모르겠지만요. 만일 전동차를 부산 경남이 공동구매하면 전동차 운행이 가능할까요? 이글 본문에 하는 내용 중 하나인데 말입니다.

  • 24.02.07 11:47

    민자구간이고 수익성 맞추려면 이음 투입이 우선이 될 수 밖에요.마음도 투입 될 것 같으니 배차량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 될 것 같습니다.출퇴근 하는 수요야 정기권 끊으면 그만이고요.

  • 24.02.07 15:10

    자기 안 사는 동네라고 말을 참 쉽게 하네요.

  • 작성자 24.02.07 16:12

    만약에 수익성이 더 좋다고 수도권 전철 죄다 KTX로 굴린다면 어떨까요?

  • 24.02.08 08:31

    민자로 운영하면 신분당선처럼 어마무시한 운임으로 운영할 수는 있겠지만 여러 불만이 터져나올거 같습니다.
    부전-마산구간을 완주하면 3000~4000원 나올듯요

  • 24.02.08 17:57

    @라파엘 키메아스 가야엔시스 민자 컨소가 상당부분 자금 투입했고 공공성의 광역전철 운행하려면 추가 자금을 국가나 지자체가 투입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니면 민자지분 다 사들이면 됩니다.마음도 투입 안 하려던거 겨우 투입할까 말까 논의하는 사안인데요.윗분 말씀처럼 통근전철 굴려도 추가 요금 붙어서 신분당선처럼 책정될 가능성 높습니다.신분당선도 민자사업입니다.

  • 24.02.08 08:28

    애초에 코레일이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에 전동차 구매 비용중 일부를 부담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지자체들이 거부하면서 무산된 부분도 있어서 말씀하신 지자체가 전동차를 구입해서 운영하는건 불가할거 같습니다

  • 24.02.09 08:29

    수도권노선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수서광주선도 고속열차와 일반열차의 운행계획만 있을뿐, 전동열차의 운행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수도권 중 유일하게 서울로 가는 철도노선이 없는 광주, 이천, 여주시민들에게는 수서광주선에 전동열차의 운행이 꼭 필요하죠.

  • 24.02.19 15:47

    경남도와 부산시의 자세가 문제가 있습니다. 예산부서가 몽니를 부리면 '우리가 전도차 사줄께. 적자나면 일부 보전해주께'하며 적극적으로 밀어부치면 못할것도 없어보인데 너무 소극적으로 보입니다. 부경판 GTX 외칠께 아니라 당장에 부마선에 굴릴 전동차부터 내놔 해야죠. 선거철인데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동해선도 부산시나 울산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배차간격 단축 벌써 이뤄졌을 겁니다. 2단계 개통 연기되어서 제작 끝난 전동차 놀고 있거나 수도권에 빌려갔을때 '운영비 지원해줄께 배차간격 단축해보자. 해보고 잘 되면 전동차 추가제작해서 2단계 개통때부터 10분간격으로 하자' 이런식의 적극적 마인드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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