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고, 고덕역까지 연장되면 강동에서 신논현, 여의도까지 가는 노선도 출근 시간에는 아비규환이 될 겁니다. 종합운동장역 이후 중앙보훈병원역까지는 6량에 맞게 플랫폼을 만들었기 때문에 늘릴 수도 없는 상태여서 선로용량 제한까지 감안하면 9호선은 지옥철을 영원히 면할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애초 설계 당시부터 10량 플랫폼을 만들고, 6량 이상으로 1편성을 만들었다면, 경춘선 평내호평역,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거쳐서 고덕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결하는 강남, 여의도 직통구간을 만들 수 있었고, 경기 동북부 지역 신도시들의 폭발적인 교통 수요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었을 겁니다.
첫댓글 글쎄요 8량으로 해도 상황은 그대로일것 같습니다.
완행은 좀 애매합니다만 급행은 확실히 8량화 해야합니다
수도권 1기 지하철 (1~4호선)이 모두 10량으로 운행되는데 강남과 여의도, 목동을 가로지르는 급행철도 9호선이 6량이라는게 이상하죠...
9호선 10량화할시 전구간 승강장 길이 확장이 필요할듯 합니다
앞으로 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고, 고덕역까지 연장되면 강동에서 신논현, 여의도까지 가는 노선도 출근 시간에는 아비규환이 될 겁니다. 종합운동장역 이후 중앙보훈병원역까지는 6량에 맞게 플랫폼을 만들었기 때문에 늘릴 수도 없는 상태여서 선로용량 제한까지 감안하면 9호선은 지옥철을 영원히 면할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애초 설계 당시부터 10량 플랫폼을 만들고, 6량 이상으로 1편성을 만들었다면, 경춘선 평내호평역,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거쳐서 고덕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결하는 강남, 여의도 직통구간을 만들 수 있었고, 경기 동북부 지역 신도시들의 폭발적인 교통 수요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었을 겁니다.
남아도는 공간들은 대피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항후에 8량으로 늘릴때 대피공간을 철거해서 승강장을 확장할수 있습니다.
9호선 당산역을 보면 앞, 뒤에 여우공간이 있어 8량운영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