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적약자로 살고 있는 사람이다 보니
전동차내에서 물품 판매하거나 구걸하는 사람들 입장 어느 정도 이해해주고 싶습니다.
법적으론 잘못됐으니 단속은 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 입장 이해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한 돈을 마련하려면 그 방법 밖에 없는 사람들이니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전동차 내에서 물건 파시는 분들은 그것 안 하면 도둑질을 하거나 구걸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걸하는 분들은 노동의 능력도 없는데 그렇다고 도둑질을 할 수도 없으니 자신의 체면, 자존심 다 내려놓고 구걸하는 분들일겁니다.
그래서 그 분들의 행동이 법적으로 옳지 않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제 생각을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철도공사에서 일하는 분들 입장도 생각해주어야 하니
제 생각을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정말 사회적 약자로 살아오고 있기에 그런 분들 입장을 이해해줄 수 있어 이 글 써보았습니다.
전동차 내에서 물품 판매하거나 구걸하는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지 않고도 사회에서 떳떳히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가 변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철도공사에서 일하는 분들 입장도 생각해주어야 하니
그런 사람들 단속하는 것 가지고 나쁜 것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이상 글 마치며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생각 있으신 분들
답변주셨음 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과거 노점삼을 하셨는데
노점상이 불법이긴 하나 노점상을 하지 않고선 도둑질을 하거나 구걸을 할 수밖에 없을테니
노점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노점상을 하시는 분들이 말했다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먹고 산다는건 누구에게나 정말 치열한것 ..ㅋ.ㅋ 저도 단속 안했으면 합니다 보면 늘 짠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는 휴대폰 카드 꽂는곳에 천원짜리 두장 준비해 다닙니다 ^^ 적은 액수지만 드리고 나면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ㅋ,ㅋ 여유 있으신 분들이 좀 베풀고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별로 형편 안좋은 사회적 약자입니다^^
하지만 종점의 기적이란 말이 있듯이 동정심을 이용한 사기꾼들도 많다는게 현실이지요
전동차 내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라.......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할수가 없네요 그사람들 말입니다 연합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판매하는 물건드리 말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가져오는것일까요? 그리고 그 물품들 품질이 좋다고 할 수 있나요? 만약 하자가 생기면 보상은 어떻게 받을껀가요?
그리고 천원만이라도 주세요 하는 사람들 특징이 종이에 뭔가를 써서 줍니다 그글 말입다 인터넷에 보니 꽤나 유명한 글들이 많더군요 한 방송에서 그 글에 등장하는 사람들 추적해보니 거짓이거나 실존인물이긴 해도 지금은 그 앵벌이쪽 일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즉 그 앵벌이는 "사기"를 치고 있단거지요
그리고 종점의 기적이 라고 했지요? 왜 그말이 생겼는지 잘 생각해봅시다 왜 구걸하는 사람이나 물품 판매자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기를 쓰고 단속하는지 잘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그런 불법 행위를 하나 하나 이해해 주면 한도끝도 없게 됩니다. 장사하려면 허가 받고 세금 내 가면서 해야지요.
아 그럼 실제로 쫓아내는 입장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1. 저는 승하차인원/유동인구로 치면 서울시내 순위권을 달리는 어느 환승역의 관리자(근무조 최고참쯤)입니다. 주간근무 기준으로 하루평균 8~10회정도 환승통로에 출몰하는 잡상인을 쫓아냅니다.
2. 잡상인은 주로 짝퉁브랜드가방을 파는 4~5인조(이동/판매역+바람잡이 아줌마)여러팀, 짝퉁벨트와 같은 전문상인(?) 부터 건어물이나 더덕파는 할매까지 다양합니다.
3. 잡상인 단속활동은 참 고역입니다. 환승통로까지 도보시간, 치우고 나가는데까지 확인하고 때때로 폭언욕설과 폭행까지 당하죠
4. 그렇다고 조치를 안하면 역으로 민원폭탄을 맞습니다. 우리역은 잡상인이 판을 깔면 10분안에 신고가 들어옵니다. 민원인의 욕설과 함께요. 심지어는 짝퉁가방을 산 다음 이거 어떻게 환불 안되냐고 민원넣는 호구같은 분도 있습니다.
5. 그렇게 민원때문에라도 쫓아내러 가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거기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어려운 삶을 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일까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역사내 다른곳에서 매일 출근(?)해 껌을 파는 할머니 조차도 "저 사람은 정말 어렵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려우면 다른 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있거든요. 실제로 한 잡상인은 중고차 딜러도 겸하더라고요.
6. 글쓴분은 자신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이해가 간다고 했지만 애시당초 사회적 약자란게 애매모호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 정말 사회적 약자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런걸 "언더도그마"라고 하더라고요.
7. 여튼 다시 쫓아내는 입장의 원론으로 돌아가면 "그 사람이 어떠한 삶을 살고있는지 알 필요도, 알고싶지도 않다"라는건 잘 아시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저 사람이 과연 불쌍해서 저러는 것일까?" 에 대해서도 전혀 공감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의욕을 갖고 더욱 가열차게 단속활동을 할 것 같습니다.
택시기사나 배달업체들은 먹고사느라 바쁘니 신호위반이나 난폭운전을 해도 인정해 줘야 된다..라는 논리랑 똑같은 주장입니다.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도 아닌 이상 그 사람이 약자인지 아닌지 알 턱이 없겠죠.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잡상인들 거의다 조폭을 끼고 장사합니다. 심지어 잡상인 본인도 조폭인 경우도 있어요. 불법적인 일이니 당연히 조폭이 개입할 수 밖에 없고요. 이건 코레일 서교공 현직들이 다 알고 있는 얘기에요. 그리고 사회적 약자라 해서 불법을 저지르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