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도 : http://cafe.daum.net/kicha/2sFz/41
(한우진님 게시글입니다)
1,2번 타는곳의 차이점.
1번은 고가를 내려온 경부선이, 2번은 지상을 달린 경인선이 쓰는 타는 곳입니다.
원래는 환승동선상 동일 타는곳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요......
배차간격은 경인선이 자주 오기때문에 2번 타는 곳에서 기다리는 것이 정석이기는 하나.
두 열차가 동시에 들어오는 일이 비일비재하는지라.... 실제로는 운에 맡기는 편입니다.
5,6번 타는 곳의 차이점
5번은 고가를 내려온 경부선, 6번은 지상을 달린 경인급행선의 타는 곳입니다.
5번의 경우 고가에 걸쳐있기 때문에 구일방향의 경우 약간 높은 편입니다.
5번타는곳의 열차의 도착방법은, 구로고가 접근전에 분기기를 통해 1번 혹은 5번으로 들어옵니다.
다만 5번 타는 곳은 경부선 경유 구로종착 차량도 도착합니다. 하지만 분기기의 위치가 애매해서
승객하차후 약 2~3칸 위치까지 이동한 다음 후진해서 기지로 입고합니다.
6번과 7번 플랫홈이 애매한 것이
어느방면이던간에 속도제한은 받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역 진입아니면 출발시에)
하지만 도착을 고속으로 주는 것이 원칙이라서
배선도를 보면 6번 타는곳을 본선처리해서 6번을 경인급행 타는곳으로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6번타는곳이나 7번 타는 곳이나 기지입고가 가능한 만큼
간혹 6번 타는곳으로 구로 종착열차나 출발열차를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에 7번으로
열차가 들어갑니다.
첫댓글 구로발 병점, 천안, 신창 방향 열차는 7번선에서 9번선으로 가로질러가기..;;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