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핸드볼팀 해체하고 야구팀을 만들겠다는것을 시에서 시립으로 야구단 창단하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핸드볼팀의 경우엔 국가예산으로 100%운영되지만, 야구팀창단의 경우, 기업과 협약을 맻어 용인에 팀을 유치할 수 있고, 프로리그에도 참여할테니 구단이 벌어들인 수익금이 임대금및 다른 명목으로 시로 들어오겠죠. 관중이 모이면 지방상권도 살아나는 측면도 있고, 따라서 지방도시들이 야구팀 혹은 축구팀을 창단하는 이유가 되죠.... 근데 야구의 경우엔, 장비라던가 선수 몸값의 측면도 있어서, 기업이 팀을 창단하는 방향으로 갈껍니다. 현 창원에서 창단 준비중인 야구팀(모기업 NC소프트)이 좋은 예죠
지금 용인시의 예산 문제는, 전 시장이 무리하게 용인경전철및 경기장 등 무리한 사업을 진행시켜서 초래된 측면이 큽니다. 그걸 핸드볼팀이 뒤집어 쓰는거라 봐야겠죠. 현 시장으로써도 제정을 일으켜야 할테니까요. 용인경전철도 예상수요보다 몇배 부풀려서 그것을 기준으로 "빨리빨리"만든 것이라, 추후 지분문제, 제정적자문제, 부실공사문제등 여러가지가 겹친 상황입니다. 이것을 단순히 개통하네 안하네 핸드볼팀 없애내 프로야구단 만드네의 문제로 접근하면 본질은 가려집니다. 아마 야구팀 창단의 이유는, 관객을 불러들여서,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수요를 늘리려는 전략 같습니다. (실효적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첫댓글 용인시도 참 징합니다 -_-;
경전철 활성화랍시고 프로야구단 창단은 생각하면서, 핸드볼팀은 없애려고 하는 수준이니 말이죠.
보통 핸드볼팀 해체하고 야구팀을 만들겠다는것을 시에서 시립으로 야구단 창단하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핸드볼팀의 경우엔 국가예산으로 100%운영되지만, 야구팀창단의 경우, 기업과 협약을 맻어 용인에 팀을 유치할 수 있고, 프로리그에도 참여할테니 구단이 벌어들인 수익금이 임대금및 다른 명목으로 시로 들어오겠죠. 관중이 모이면 지방상권도 살아나는 측면도 있고, 따라서 지방도시들이 야구팀 혹은 축구팀을 창단하는 이유가 되죠.... 근데 야구의 경우엔, 장비라던가 선수 몸값의 측면도 있어서, 기업이 팀을 창단하는 방향으로 갈껍니다. 현 창원에서 창단 준비중인 야구팀(모기업 NC소프트)이 좋은 예죠
지금 용인시의 예산 문제는, 전 시장이 무리하게 용인경전철및 경기장 등 무리한 사업을 진행시켜서 초래된 측면이 큽니다. 그걸 핸드볼팀이 뒤집어 쓰는거라 봐야겠죠. 현 시장으로써도 제정을 일으켜야 할테니까요. 용인경전철도 예상수요보다 몇배 부풀려서 그것을 기준으로 "빨리빨리"만든 것이라, 추후 지분문제, 제정적자문제, 부실공사문제등 여러가지가 겹친 상황입니다. 이것을 단순히 개통하네 안하네 핸드볼팀 없애내 프로야구단 만드네의 문제로 접근하면 본질은 가려집니다. 아마 야구팀 창단의 이유는, 관객을 불러들여서,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수요를 늘리려는 전략 같습니다. (실효적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인천 월미모노레일이 왜 지어졌다가 전부 철거예정될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생각해보고싶군요...비슷한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전시행정의 문제가 지금 드러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