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표정속도 느린 도시광역철도노선들, 그리고 자꾸 멀리로 확대되는 신도시건설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GTX를 드는데 그렇다면 GTX가 얼마나 기대에 잘 호응하는 구세주인지를 따진다면 제생각에는 회의적입니다.
구조적으로 운임이 상당히 높아서 현 물가기준으로 생각해도 M버스보다 높은 3천원이상으로 예상합니다.
3천원 이상이라고 한다면 매일 GTX를 타고 출퇴근하기에 월급쟁이들 주머니사정상 만만찮은 부담은 불가피하죠. (고액봉급자는 제외하고서라도)
예컨데 동탄에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경우 편도 운임 교통카드를 기준해서 3000원대 전반수준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왕복일 경우 하루 6500~7000원정도 부담해야 하고 20일 출근이라면 한달 교통비가 13~14만원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부담스러운 교통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기권이용이 필수적이죠. 정기권을 이용치 않고 그냥 일반 교통카드로는 특별히 고액봉급자가 아닌 이상은 부담스러워 이용하기가 머뭇거릴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GTX의 이용층과 효과는 장거리 승용차이용으로 기름값부담이 막대했던 사람들중심으로 대체효과의미가 중심이라는 결과가 됩니다.
승용차 기름값에 비하면 GTX운임은 확실히 경제적이죠.
하지만 차도 없고 그냥 일반 전철노선을 타고 다니는 다수의 봉급쟁이들은 GTX 는 그림의 떡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gTX에 불만을 가지고 왜 일반 광역노선의 급행화는 안하냐라는 항의가 빗발칠것입니다.
제생각도 그러한데 일반 광역노선들이 제대로 급행서비스가 존재했다면 GTX는 없서도 충분합니다.
첫댓글 '다수의 봉급쟁이들이 차도 없고 그냥 일반 전철노선을 타고 다닌다'라는게 현재 대한민국 실정에 맞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만. 대한민국의 자가용 수송 분담율은 55% 정도입니다. 물론 서울은 다른 지역보다는 자가용 수송 분담율이 매우 낮아서 20%대입니다. (물론 자가용 소유는 또 다른 문제이지요)
일단 80%나마 대중교통이용이면 비교적 다수인 편이죠.
모두의셔틀 서비스도 비슷한 수준의 운임이던데요?
환승은 정기권 수혜를 못보니 문제입니다
기존 지하철과 비교하면 말이 안되죠.
KTX가 비싸면 무궁화를 타면 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KTX를 타죠.
왜 일까요? 시간절감에 대한 비용가치는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통근도시철도망은 간선과는 다릅니다. 간선은 가끔씩 이용하는 여행수단이나 광역도시철도망은 시민들의 매일 일상생활수단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네.gtx를 할 돈.시간이면 기존 철도 수를 늘리거나 출때근때만 좀 더 빠른 배차.
출퇴근길외에는 그큰 지하철 한산해서요.
출근시간엔 운임 할인하고 그외 시간때에는 운임할증하겠군요.수도권으로의 노선 확충이 낮다고 여겨 집니다.
물론 제 소견입니다.
gtx실제 운제할려면 시간도 오래걸리지만.운임이 비싸 탈사람은 한정되있지 안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