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몽촌토성 방패연 날리기, 올림픽공원 민속연 날리기, 꼬리없는 연, 가을 연날리기, 유투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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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레포츠 종목입니다. 공중에 연을 띄우고, 창공에 실재하는 많은 기운 중, 사람에게 그 중에서 필요한 정기를 호흡한다는 필연의 행위 중에 하나라는 말씀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무수한 기운(정기)들이 실제하지만, 물질과학으로는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이라서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지구상에서 형상화되는 생명물질들은 타고나는 세 가닥의 원기에 최초의 기의 형성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살아 가면서 무수한 정기 중에서 사람에게 어울리는 순리에 따른 정기들을 지속적으로 충전해야합니다. 정기는 소모되는 것은 아니지만, 흐르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연날리기는 그런 면에서도 필요한 행위가 됩니다. 선하거나 선한 정기를 본능적으로 구하는 사람(아직 세파에 오염되지 않은 어린이, 성인, 여자, 남자)들이 남의 눈치보지 않고, 맑은 마음으로 대하기도 합니다. 연의 종류는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꼬리 없는 연 (방패연)과 꼬리를 달아야 하는 연(가오리연)으로 구분합니다. 이런 저런 그림을 그려넣고, 연의 명칭을 달리 하는 유행을 많이 보는데, 그런 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인간들의 독자적인 장난(허위조작)에 불과합니다. 방패연을 날리면 집채만한 너울이 넘실대는 곳(맑은 계곡급류)에 뛰어들어서 몸을 수련하는 생존술을 통한 호연지기와 같은 것은 얻지는 않지만, 그 언저리에서 좋은 느낌을 선사 받는 부분은 있을 것입니다. 도시에는 인간들에게 맞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정기가 모두 깨져서 도식화(상식과 법습, 관습에 절인 배추처럼 되어서 살아 가는 존재의 형상, 형체, 형질)된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것은 선한 기운이 죽어서도 악질적 기운(악한 기운)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정기가 무궁하다할 정도로 더 많습니다. 가족, 친지, 친구, 동료 등 시간이 되면 방패연을 한 번 날려보세요. 편서풍이 안정되면 이때부터 민속연 연날리기가 용이해집니다. 다만 보릿고개가 있어, 굶기를 밥먹듯이 했던 시절에는 설날, 대보름 등에 국한해서 연을 날리던 풍습이 있었는데, 배고픔이 심할 때,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해야야할 때, 연날리기는 태만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연날리기에 피액, 액막이 등의 용어가 등장하는데, 이는 새겨들을 이유가 없으며, 악질적인 기운은 어차피 자기 정화, 대자연과의 교감, 소통, 일체가 되는 과정입니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길이 열리지 않는다고 전수 받아왔었고, 실제 목숨을 건 수련을 통해서 어느 정도 순리, 섭리, 원리의 여정 중 그런 느낌들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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