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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세계
 
 
 
카페 게시글
토론게시판 토론사항 대산련 공지 빌레이 자격취득 검증 과정에 대해 이해를 구합니다.
익명 추천 0 조회 1,023 23.10.18 10: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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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23.10.18 11:23

    첫댓글 자격증 취득 빛 유지보수관리에 비용이 발생하나요? 아니면 대산련이 무료로 자격 관리를 하는 건가요? 이 또한 궁금해지네요.

  • 익명
    23.10.19 20:42

    지방은 빌레이 자격이 아니라 지금 상태로도 관리자가 없어 그 비싼 돈으로 만든 건물을 그저 세워둘 지경인데 정책은 좋으나 또한 지방은 대회 할려고하니 빌레이가 없어서 여기저기 동냥 빌레이처럼 이쪽 저쪽 사람들을 돈 주고 사오는 실정인데.....대회때마다 지방은 힘들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우려도 있네요

  • 익명
    23.10.20 14:09

    안전한 등반을 위한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성이 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인공암벽 시설에서조차 자격증 미보유자는 확보를 할 수 없다 라는 부분은 특히나 그렇습니다.
    등반사고의 대부분은 확보자의 자격미달/경험부족 보다는 빌레이어의 방심, 낮은 위치에서 등반자의 무리한 등반, 매듭 미확인, 위험한 루트(먼 거리의 퀵도르)등에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제 경험상 초보자 및 확보 교육시에는 오히려 더 긴장하고 강사/선배가 서포트하여 오히려 사고가 더 안납니다.
    자격증을 보유한다고 해서 이런 문제가 사라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공암벽센터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여러명의 전문 빌레이어를 상시 배치할 수 있는 여건이 가능할까요?

    자격증 취득과정을 최근에 들었는데 취득 과정 시간이 일요일 하루종일 걸리고 취득비용도 5만원 이라고 합니다. 현재 계획은 시험은 1년에 딱 1번..
    저같이 지방에서 취미로 즐기는 동호인들은 주말하루 반납하고 교통비에 취득비용에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은 비행기 값까지.. 자영업자 동호인들은 주말동안 경제적 손실도 부담해야 겠네요..
    이러한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동호인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 익명
    23.10.20 14:09

    지방 동호인 대회같은 경우, 현재도 확보자 섭외가 어려운 상황인데 자격증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확보자부족으로 대회운영이 안될 상황도 예상되네요
    서울에서 지인에 지인을 통해 사정해서 섭외를 하든지 교통비포함 일당 30이상주고 고용하든지..

    그래도 정말 이 제도가 제대로 도입이 되서 동호인도 자격증 쉽게 보유할 수 있고 빌레이 유자격자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과연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확보할 경우, 사고가 안난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요?
    베테랑 축구선수가 부상없이 운동할 수 있을까요?
    30년 경력의 베테랑 택시기사가 운전하면 과연 교통사고가 안 날까요?
    only god knows..
    저는 취미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으로써, 항상 해왔던것 같이 자격증 없이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즐길 생각입니다.

  • 익명
    23.10.22 00:07

    쓸데 없는거 하지말고 자격증 명칭이나 바꾸길~~~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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