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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br>이 세상에 태어나서...<br>살아남기 위해 엄니~ X꼭지를 빨았고~<br><br>젖 떼고 나서는...<br>허전함과 욕구불만으로 손가락을 빨았네 ~<br>유치원 초등시절엔...<br>생소한 삶에~ 습관적으로 연필심을 빨았고~<br><br>학창시절엔...<br>팬팔 ~팬 레터에 생사를 걸고..<br>우표 뒷면을 정신없이 빨았었지.<br><br>청년시절엔...<br>부귀영화 별거더냐?<br><br>돈짝만한 세상 정복해 보겠다고<br>펜대를 열심히 빨았다.<br><br>결혼해서는...<br>달콤한 신혼생활에..<br>입술과 그리고 내 사랑 모든 것을 빨았고... ^^<br><br>중년기엔...<br>순조롭지 않은 가시밭 인생길에~<br>인생무상, 허무를 친구하여 소주병을 빨았지..<br><br>노년기엔...<br>외롭고 허전한 인생길에~<br>먼저 간 칭구가 그리워서 죽도록 담배만 빨았소.<br><br>삶의 뒤안길에서..<br>자식넘들 눈치보며 속옷도 빨았다네.<br><br>ㅎㅎㅎㅎㅎ 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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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유머와 폭소
평생 빨아야 하는 팔자
성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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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24.04.24 01: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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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속옷 빠는거....... 너무 서글프다요~
비 오는 수욜 안전운전 하세요~~
그니까요~
하긴 요즘은 세탁기가 대신 빨아주긴 하지만요~ㅎㅎ
날씨는 꿀꿀 하지만 마음만은 밝고 즐거운 하루 되세용~~~
그래도 다 빨만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