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중요한 것은

어제밤 북중미 월드컵 축구에서 태국을 완벽하게 3:0으로 이겼네요. 오래만의 반가운 축구소식이라서 늦게까지 시청하면서 짜릿하고 행복합니다.다같이 한마음~~^^우리 선수들 잘 싸워져서  고맙고 화이팅입니다. 요즘들어 김민제선수가 3게임체 벤치신세라서 참 안타깝습니다. 괴물 수비수라고 칭송받고 있고 세계 수비수 랭킹 6위선수가 토트너에서 한물간선수인 다이어가 팀에 합류하면서 김민제 선수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꽤찼습니다~^^ 믿기지 않지만 그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김민제선수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한 말은 "요즘은 시합에 나가서 뛰어봤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한때는 연속출전해서 혹사 논란까지 일었는데 너무나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그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뛸때는 이탈리아를 구사해서 수비의 리더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나와" "뒤로 빠져""내가 앞으로 가니 뒤를 받쳐" 라 등등 서로 소통해서 단단한 그물수비가 되었는데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후 독일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할줄도 몰라서 경기장에서 같은 수비수끼리 소통이 안되어 수비에 구멍이 나다보니 벤치신세가 되었습니다.  영국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한물간 다이어가 주전이된 비결은 독일어를 구사할수 있어서 수비수끼리 소통이 되고 호흡을 맞출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알아주는 괴물수비수라도 소통이 안되면 망가집니다. 마치 다문화가정이 되면 서로가 소통의 어려움에 처해서 여러가지 해프닝과 문제점이 들어나는 것처럼 가정에서도 소통이 되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야기됩니다.   그런만큼 살면서 화가나서 삐질때 부부끼리 말을 안하고 입을 꾹 닫고 살면 가정은 불안속에 엉망진창이 됩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부부간에 대화를 않고 사는 것은 서로를 제일 화나게 만들고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무슨말을 히든지 편안히 할수 있는 가정이 좋은가정 입니다. 무슨말을 해도 받아준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