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전체 의과대학이 모두 모여서 개최하는 테니스 대회인 서울대 대회에 가면서 우리학교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 잘하는 선수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가기전부터 몹시 설렜습니다. 저는 첫 날 관악에서 남자 선수의 경기들을 봤는데 실제로 우리학교 선배님들이 많은 경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들었습니다. 형들 경기를 보면서 어느 순간 테임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나중에 저도 테니스를 더 열심히 쳐서 테임 파이팅 소리를 들으면서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연건 캠퍼스를 못가서 여자부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8강까지 올라가셨단 얘기를 관악에서 듣고 더 힘이나서 관악에서도 열심히 응원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를 직접 뛰신 본과 선배님들 너무 멋지셨고 테니스를 더 열심히 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또 경기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동기들과 선배님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같은 동아리로서 소속감도 느껴지고 형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또 서울대 대회를 참가하면서 회장 선배 뿐만 아니라 모든 회장단 선배님들이 숙소 경기 등등 세세한 모든 부분을 잘 진행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무사히 서울대 대회를 끝내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바쁘신 선배님들인데 서울대 대회를 진행하신 회장단 선배님들한테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테니스 열심히 쳐서 다음에는 제가 서울대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