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무극과 병신춤의 대가인 공옥진 여사가 9일 오전 4시 49분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투애니원 멤버 공민지의 고모할머니로도 잘 알려진 공 여사는 판소리 명창이자
한국 1인 창무극의 선구자로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전남 영광에서 투병 생활을 해 왔었습니다.
지난 2009년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기초 생활 수급자로 힘겨운 노년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전남 영광 농협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부산 영락공원 화장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첫댓글 ㅠㅠ 슬프네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네요 ㅠㅠ
공민지 슬프겠다 ㅠㅠ 할머니 돌아가셔서 ㅠ애긍
ㅠㅠ 할머니가 민지 많이 아꼇을텐데 공민지는 슬프겟네요 ㅠ
민지가 맘이 많이아프겠네요..ㅠ
에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