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1월 25일, 봄의 전령 홍매화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서 활짝 피었다 ▒
[출처=연합뉴스 2020.01.25 / 독자 김성진 제공]
♤ 봄이오는 그날까지 ♤
시 / 장윤영
그랬다.
어둠을 옴 몸으로 밝히는 가로등처럼
그게 삶이요 이유였다.
선주가 된 이상
검푸른 바다에서 부표처럼 흔들릴 수만은 없었다
거친 파도가 밀려와도
끝없이 항해를 해야 했다
칼날 시린 바람 한점에도
온몸으로 꽃을 피워야 하는
그게 삶이다
봄이 오는 그날까지.
눈 속에 핀 복수초가 나만 못했으랴.
주후 2023. 01. 29. -가을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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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여!!
오늘도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주시사
누리게 하시는 성삼위 주님의 크신 은총에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드리옵나이다.
우리는 주님을 믿는 참된 믿음을 주시어
빛의 자녀가 되게 하시옵고 소금처럼
살아가라하신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시고
빛의 자녀다운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이 새로운 주간, 우리의 삶이 주님안에서
끊임 없는 신앙의 정진이 있게 하시오며
날마다 변화되어 새로워지기 원하옵나이다.
우리로 늘 깨닫는 은총을 주시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게 하시오며
순종하는 믿음과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진실한 마음가짐과
성실함 속에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 원하옵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2023년 01월 29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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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향기 가득한 쌍화차를 드립니다.
한겨울 혹한이 머물지만 새봄이 가까와 오고
연일 화재가 끊이지 않으니 비든 눈이든
겨울 내내 오랫동안 가물기도 했으니 만큼
주님의 주시는 은총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 하나만 바꿀 수만 있다면
모든 여건이 전혀 다르게 변하기 마련이니
행복과 불행은 굶어서 배고픔에 서러울 수
있고 십여일을 금식하면서도 행복 수 있으니
우리의 마음 가짐에 따라 행복할 수 있고
고난 중에도 미래의 소망으로 즐거워 할 수
있는 마음은 신앙인의 지녀야 할 꽃이랍니다.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란을 인내를 인내는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하신 성경구절을 음미해 봅니다.
머지않은 02월 04일이 입춘(立春)날이니
다가올 황홀할 새봄은 생각만 해도 마음은
벌써 유채꽃으로 피어나고 동백꽃 정열이
가슴을 붉게 물들이고 우린 이제 봄날입니다.
따끈한 차라도 나누면서 행복을 주고 받는
즐거움과 포근한 인정을 꽃피워 행복으로
가득히 결실하는 오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3년 01월 29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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