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雨水)가 지나고 포근한 날씨에, 아련히 다가오는 유채꽃 활짝 핀 풍경을 봅니다 ▒
사랑의 주님여!!
새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이처럼
은혜로운 새로운 아침을 주신 주님께
복된 주일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나이다.
오늘이 있음으로 삶 속에서 시달리고
지친 몸과 마음이 새 힘을 얻고 말씀과
성령의 은혜와 능력으로 채워 주시오니
오늘하루의 삶속에서 지친 우리들이
광야길의 이스라엘 백성이 엘림에서
쉼을 얻고 소생함을 얻음같게 하옵소서.
우리들을 한량없이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저희들을 일깨우시고 감화하시사
참마음으로 오늘은 살아가게 하시사
주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마음가짐과
성실함 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닮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 원하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2024년 02월 20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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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향기 가득한 카페라떼를 드립니다.
우수(雨水)가 지나고 새봄이 다가오는데
아지랑이 아른거림과 종달새의 노래가
들려오던 옛 추억이 그리운 오늘 아침엔
먼저 따끈따끈한 커피를 배달해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은 인력으로 더위나 추위를
조정할 능력이 우리 인간에게는 없고 보면
잘 사귀며 활용하거나 극복함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산수유꽃을 똑 닮은 생강나무,
옛날에는 여인들의 머리에 향유로 바르던
동백기름의 원료이던 그 열매가 가을철에
콩알처럼 온 나무에 맺히면 열매를 모아
기름을 짜서 일년 내내 처녀들의 삼단같은
머릿결에 향기가 가득하고 윤기가 자르르...
그 한 그루만 키워 집안에 들여놓으면
온 집한이 황호롼 향기로 가든한 생강나무
화분을 들여놓으니 우리집은 벌써 봄입니다.
봄은 산너머 남촌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정말 신통방통...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는
참 신기한 놈들이 바로 연분홍 진달래꽃
한 두 그루쯤 키워 보심이 어떠하실는지요?
가능하시면 새봄이 그립고 또 그리운 오늘
짬 좀 내어 봄마중을 하면 행복지수 팡팡팡
솟아날 것이니 우리 모두 행복하길 빕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2월 20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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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하시면 따끈한 떡국과 시원한 동치미김치와 인절미, 식혜 드셔요.
클릭하시면 은혜와 행복이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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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