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꽃 축제가 한창인 신록의 초여름, 꽃중의 꽃 장미를 드립니다 ▒
사랑의 주님여!!!
오늘도 이 아름다운 세상을 주시오니
이처럼 크신 은혜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성삼위 주님께 감사와 찬양드리나이다.
오늘, 우리의 삶이 초여름의 상큼한,
찔레꽃 향기로 겸손이 꽃피게 하시옵고
우리들 마음에 감사로 가득 채워진
그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흔들림 없는
즐거운 마음으로 실수가 없게 하시옵고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어 무슨 일이고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롭게 열려 상쾌한 오늘 하루
주님의 인도하심과 크신 사랑안에서
주님을 우러러 바라보게 하시오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기를 구하옵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2023년 06월 08일 가을무지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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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향긋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드립니다.
오늘도 초여름 날 장미꽃 향기가 불어와
앞동산 등산길 옆 산딸기들의 영롱한 모습에
침을 꼴깍 삼키며 어렸던 시절 생각 나는데
들판을 뛰어다니며 멍석딸기랑 산딸기
따 먹던 옛생각에 저절로 즐거워지고 빙그레
웃음이 나고 들판에 같이 놀던 친구들 생각에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남녘 보리밭엔 황금물결 이뤘다더니
이곳 서울 한강둔치에도 보리가 오동통하게
영글어가고, 세월은 어느덧 망종이 지나고
올해도 절반에 왔고 3복을 지나면 가을입니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먹고 살 쌀이 없어
보리밥을 드셨다지만 오늘엔 무공해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그 값도 꽤나 비싸졌고 구하기도
쉽지 않건만 보리밭 모습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뿐 아니라 콩이나 팥까지도 좀처럼 구하기
쉽지 않은데 영농비 안된다고 경작을 기피하는
우리네 먹거리는 외국산이 그 자리를 점하고
쇠고기 마저 외국산이 태반인데 우리의 건강을
담보하고 먹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머지않아 올여름 장마철이 다가올터이니
이럭저럭 좋은 날씨만 믿고 있다가 수해 당하지
않고 즐거운 여름으로 누리기 위해 준비하며
우리 모두 힘 잃지 않고 한민족의 굳은 의지로
우리들 자신을 지켜내며 행복을 누리길 빕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3년 06월 08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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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