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노땅이 된 39기 김남훈입니다.
모처럼만에 4월 엠티에 참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노땅인게 걱정되어서 40기 이용제군도 끌고 갔는데 다들 너무 반겨주어서 고마웠어요~
사실 이번 4월 엠티는 제가 갔었던 1, 2학년 때의 엠티에 비해서 quality면이 확실히 우수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엠티에서 레일 바이크 및 피아노 폭포, 그리고 바이크들의 성지인 초계 국수까지.
엠티철만 되면 가던 그 지겹던 대성리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수 있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일단 회장 영현이를 비롯해서 정욱이, 유진이, 정민이 집행기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집행기 수에 비해 참여 인원이 월등히 많은데도 큰 사고 없이 재밌는 MT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또한, 저랑 같은 나이여서 너무 편했던 친구 유찬이, 놀러와서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고생 + 번역만 하다간 아영이, 수현이(물론 다른 친구들도 같이 고생했지만 특히나 더), 카메라 찍는다고 고생한 성희, 접시부터 시작해서 코펠까지 모든 걸 준비해온 승찬이, 재미난 스턴츠를 보여 준 세창이, 승태, 병남이, 마지막으로 말도 안 통하는데 잘 놀고 아침에 파스타까지 해준 Konstantin, and Ryan 까지.(Thank you for Konstantin, Ryan. I'm really happy with you.)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른 조 친구들도 고마워요~)
저는 유스호스텔을 사랑합니다
p.s) 먼 길임에도 재학생 엠티라고 함께 와주셨던 오비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번에 같이 가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5월엔 더 잘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