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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다음 플라모델카페 서울정모에 참석했다가 받은 유보트입니다. 앞코가 살짝 깨졌던 것인데 플라판으로 수리해서 도색하여 완성했습니다. 단순해 뵈는데 도색할땐 은근히 손이 많이 가네요. 레벨의 지정색은 당최 알수가 없어서 대충 저먼그레이를 활용해서 차체와 갑판색을 칠해줬습니다. 현용 잠수함에 비해 확실히 도색하는 재미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이번에 만들다가 보니 문득 상어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좀 더 큰 놈으로 한번 더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네요. 잠망경은 상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작 중 사진입니다. 처음 받았을때 모습입니다. 코가 살짝 깨진것 외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접합선 수정이 조금 필요하구요. 자료를 찾아보니 닿이 저렇게 된 사진도 있는것으로보아 잘못부착된건 아닌데 제맘에는 안들어서 나중에 위아래를 돌려놨습니다. 앞부분을 통으로 잘라서 플라판을 이식해줬습니다. 바로 옆의 리벳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준상태이구요. 서페이서 후 수리는 잘 된것 같습니다. 아랫부분 저먼그레이와 윗부분 라이트그레이의 경계가 두리뭉실해뵈서 요기는 나중에 재도색했습니다. 박스아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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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in`s Plamodel~ 원문보기 글쓴이: sbs
첫댓글 멋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노란잠수함님. 워십카페에서 댓글은 더 반갑네요. ^^
@신보선 그간 애들키우느라 작업을 통 못하다 이제 애들이 어느정도 커서 작업실을 다시 준비했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쉬어서 손이 제 마음대로 안움직이지만 열심히 습작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요. 조만간 부족한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