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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Canada Post 취업 경험담?
데낄라 추천 2 조회 3,904 22.10.26 08:1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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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6 08:15

    첫댓글 온콜 하면서 투잡하셔야 버틸 수 있어요

  • 22.10.26 10:38

    풀타임되도 별차이없어 투잡안하면 월세도 못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투잡을 할 수가 없어요.매일 눈이오나 비가 오나 땡볕에도 엄청난 거리를 걸어야 해서 너무 힘듭니다(365일).실외에서 하는 막노동. 그리고 요즘은 Parcel(택배) 과 Flyer(전단지)가 많고 무거운 잡지도 많아서 몇년하지 못해 몸이 많이 망가집니다(허리,손목, 무릅 다 망가짐). 나중에 이직을 할려고 해도 이 경력을 어디에 쓸수가 없는것도 단점. 시간당 페이도 몇년 지나면 더이상 오르지 않고 평생 고정입니다. 그래서 한국 분들중에는 오버타임할려고 눈치 엄청 보면서 비굴하게 다닙니다.. 한국 분들이 많은 이유는 일반적인 고등학교만 졸업한 캐나다사람들은 이런 막노동 일을 하려하지 않다보니 주로 나이 많고 직업 구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옵니다..젊은분들은 별로 없어요 .모르고 입사한 젊은 분들은 바로 이직하는 분들이 많아요(대부분 젊은 분들은 다른직업 알아보는분 많음). 그리고 내근 일을 할수도 있는데 그건 10년 이상 시니어리티가 되어야 좀 어플라이를 할 수 있어요. 주로 나이 많고 리타이어 할 정도 경력이 되야 내근직도 가능합니다..장기적인 하향직업이라 임시직을 요즘 많이 뽑아요.

  • 22.10.26 12:17

    현재 스타팅이 21.5 정도로 알고잇고 레터캐리어 기준 탬프에서 풀타임은 보통 14~18개월 정도 걸립니다. 월급은 입사 7년뒤에 30불정도 고정에 현재 계약으로는 매년 2%씩 올라요. 현재 3년찬데 27불 받습니다. 오버타임은 눈치보거나 잘 보인다고 받는게 아니라 리스트에 이름 올려놓으면 시뇨리티에 따라 받습니다. 거부할수도 있구요. 캐나다포스트에 장점은 눈치볼 이유없고 내루트만 끝내면 그게 5시간이든 6시간 걸렷든 바로 퇴근이고 페이는 무조건 8시간으로 나옵니다. 주말 오버타임은 더블이고 평일은 1.5배구요. 캐포에 입사하는 분들은 보통 펜션과 유니온이 잇기 때문입니다. 풀타임 기준으로 1년에 유급휴가 3주 펄스널데이 7일이고 7년뒤 유급휴가 4주 14년뒤는 5주 이런식으로 7년 기준으로 늘어납니다. 궁금증에 답이 됏으면 좋겟네요.

  • 22.10.31 05:14

    스타팅 22.8입니다

  • 22.10.27 08:24

    일단 들러와보시고 결정하세요
    Rsmc 와 letter carrier 이렇게 두잡이 있습니다
    한국분이 많이하시는게 rsmc 이고
    Letter carrier 는무엇으로 들어오시던지
    거의 full time 으로 줍니다
    기존 루트를 반으로 나눠주던지
    다른사람을 도와주던지 일은 줍니다
    걱정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시작이 $47.000 plus $50.000 정도쯤?
    그리고 재수좋아 7:00 am 시작하시면
    11~12 시에 끝나니 다른잡도 집을수있고요
    저는 10시에 시작해 2:30~3 시면 끝납니다

  • 22.10.27 10:01

    2014년에 들어와서 레터캐리어 9년차입니다. 윗분 말대로 첨엔 다 템포로 시작 (일주일단위로 일을 주거나 쉬거나) 1년반에서 2년가량을 버텨 풀타임이 되면 22불에서 1년에 1불씩 7년에 걸쳐 올라갑니다. 현재 30+@, 80000정도 찍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안하려는 일을 주기에 무조건 힘듭니다. 저도 하루에 기본 2만~2만오천보 매일 걸었구요. (키로수로 18 ~ 20키로) 연말에 바쁠때는 허리, 손목 어깨 안아픈데가 없어서 물리치료, 침, 마시지받으며 버텨왔고, 지금은 7시반에 시작 12시면 끝나서 1시면 집에 옵니다. 제가 편한 루트를 골라서 할 수도 있구요. 같이 시작한 동료중에 지금 남아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정도로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휴가는 현재 1년에 4주 + 7일의 연차로 올해 약 한달간 한국에 다녀 왔네요.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중에 한국분들 많이 봅니다. 그중에 진짜 이민온지 얼마 안되서 영어가 잘 안되는분들도 적응해서 다니시고 여자분들도 많이 하십니다. 나름 캐나다 22년차인데, 이정도 잡이면 은퇴하고 연금받으면 그럭 저럭 먹고 살만하기에 한국과 캐나다 왔다갔다 하면서 살려고 계획중입니다.

  • 22.10.31 05:11

    몇년전인가 alberta에서 Mail delivery하는 사람과 대화도중 제가 연봉 100,000정도 받는 트레이더라니까 코 웃음 치면 자기는 140,000 정도 받으니까 빨리 이직하라던 말이 떠오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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