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 홍×반× 저도 추가폭로 합니다.

[Zzangoo]

안녕하세요 홍반에서 오픈멤버였던 전 알바생입니다

1. 앞뒤가 다른 사모님
저는 홍반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라서 정신없었지만 오픈 멤버라는 명분으로 가게에서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일에 잘 적응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그당시 매니저분님이 일 나가기 하루 전에 그것도 저녁에 그만 나와달라고 카톡을 받았습니다. 통보받는 식으로 그만두는 건 아닌거 같아서 사모님한테 전화해서 매니저님이 그만 나오라고 하는게 무슨 일인지여쭤보았고 저도 기분상해서 일은 더 이상 안하겠다고 했고 사모님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다시 전화가와서 그 당시 매니저님 욕을 막 하면서 갑자기 내일 그냥 다시 나와줄 수 있냐고 부탁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다음날 일 할 사람이 없어서 붙잡으신거였어요. 그러면서 모든 책임을 그 당시 매니저님한테 돌렸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사모님이 저를 자르라고 말했던거였고.....다 알고 있었지만 오픈 초반에 사람이 없는걸 알고 도와드리려고 갔는데 다음주에 뒤에서 또 알바생들 갈아야된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참 어이가 없습니다..결국 서버 6명, 매니저님 모두 기분 나빠서 그만 뒀습니다

2. 체크 문제
그렇게 일을 했는데 체크를 계속 미루더라구요. 처음 일 들어갈때 분명 2주에 한번 체크 주신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체크 받는 날이 지나도 회계사랑 더 얘기해야한다면서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심지어 정확하게 언제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걸린다는 식으로 말이죠,,,그래서 결국 다 같이 그만두겠다고 말한 후에야 3일 정도 걸려서 받았어요. 다른 건 몰라도 돈 가지고 이렇게 하시는 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3. 직원들 욕
그만둔 서버들 제외하고 한명 남아있는 서버가 있습니다. 그 서버가 뒤에서 누구는 성격이 이래서 아닌 거 같고, 근무태도가 어떻고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얘기들과 직원들 사이에 이간질을 심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서버들은 그 사람 말을 믿지 않고 그냥 무시하면서 일하자는 식이었는데 제일 통제해야할 사모님께서 오히려 동조를 하셨습니다. "아 정말 걔들이 그랬어? 그럼 잘라야지" 이런식으로 말이죠...심지어는 보태서 같이 욕도 하고 ,,,저였다면 오히려 그런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 중제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는 그만 둔 입장이지만 이런 얘기를 적는 이유는 사모님은 아직도 저희들이 왜 그만둔지를 모르시더라구요,,,손님도 중요하지만 직원들 귀한 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곳에서 일할 때 입었던 유니폼 사진 첨부합니다

[펩시콜]

총체적 난국인데요.. 더 본 코리아 입장에서도 캐나다 첫 진출인데 오픈 2주만에 이런 소리 나오면 거의 청파동 피자집 수준인데ㅋㅋㅋ 백종원님도 그 따위로 할거면 폐업하라고 화낼듯

[SuzieQ]

아무리 맛난 곳이라 해도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업체라면 가기 싫네요. 한번도 가 본적은 없지만 리뷰들을 읽어보니 정말 맛있다와 정말 맛없다로 갈립니다. 어째서 일까요. 아마 메인 요리사가 쉬는 날이거나 있어도 너무 바쁘면 다른 사람이 만드는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토론토 김치맨]

이제 마악 개업한 식당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어설픈 일들이 벌어지는 건 어쩔수 없다 볼 수도 있겠습니다.
김치맨은 그 식당과 아무 관련 없고 또 그 식당에 가서 밥 사먹을 일도 없을 것 같은 입장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백종원씨가 프랜촤이스 가맹점 점주를 잘못 뽑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신중하게 알아보구서 점주를 선정했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캐나다10년차]

지들 실력이 없어서 프랜차이즈에 의존하면서 왜 그 브랜드에 피해를 주는거야?! 백종원 이름걸고 했느면 지들 도 돈주고 운영하는간데 상당히 건방지네

[28C324]

그 지점 사장이 캐나다에서 해당 가맹사업 운영하는건 아닐거고 업체 대표는 따로 있을텐데, 첫 오픈하는 가맹점 사장을 이런 사람을 가게를 줘놨으니 사업에 차질이 있겠네요. 한국 본사쪽서도 짜증날거고.

[단풍호수]

백종원 이름 걸고 사업하면
고객들이 환장해서 찾아가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는 걸
해당 업주님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페티그루]

양도 생각보다 작고 맛도 보통, 곧 오픈할 '새마을식당' 도 그러겠거니..하고 가지않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문제도 있는지 몰랐네요.

[오메가스리]

안타깝네요 가보고 싶었는데...패스.

[난 나이고싶어!!!]

두아들MOM 은 도대체 뭘안다고 여기저기 떠드는거죠?
글을쓴분이 다보는 이카페에 거짓말을 할 이유가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용쓰며 이런댓글 달아도 아무런 신빙성이 없어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애쓰지말고 가만있는게 욕 안먹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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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