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오랜만에들어온거같네요...
요즘은 알바하면서 자취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조금씩조금씩
여러가지생각하면서 사느라 머리가복잡하기는하지만....
그래도 맘은편해요
친엄마를 만나고싶다는 생각은 아직도들지만요...
작은할머니께서 저희엄마께
저를 입양하는걸 권유하셨다는데
작은할머니께서 제친엄마를 알고계시는거같아요
저희엄마가 작은할머니랑 통화할때
작은할머니한태 슬쩍여쭈어봤었나봐요
엄마가 시간은 조금걸릴지몰라도 알아봐주겠다고 하시드라구요
절대로 안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뜩해서든 찾으려고 하는걸일년동안보시더니
니친엄마가 만나려고할진모르겠다면서
만나는게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걸지도모르는거라고
만나지말라하시더니
제가 그래도 얼굴보고 내엄마아빠도궁금하고
무슨일이일어나든 만나고싶다고
그사람에게피해주지않겠다고하니............
아빠에설득도있었구요
시간많이걸려도 찾아는봐주시겠다고 하시드라구요....
만날수있겟죠?????????????????????????
그래도 제친엄마가 누군지 아빤누군지
날버릴수밖에없었던 이유가궁금한거지
절길러주시고 절위해희생하신 제부모님은 지금제부모님이니까
첫댓글 지기입니다.맨 끝문장이 가슴에 와 닿네요! 힘내시구요
^_^부모님께말은함부로하구 소외감이느껴져도 길러주신부모님이진짜부모님이니까요ㅎㅎㅎ
가까이있다면 가슴에 품어 토닥여 주고 싶네요^^ 그리고 "날 버릴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궁금해 하는것 보다 "함께 할수 없었던 까닭"을 여쭈어보세요...어떤 말씀을 들어도 이해해드릴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양쪽 부모님 모두 유노하나님의 부모입니다.
공식입양절차를 밟지않아서
찾아보려해도 어뜩해 찾아야할지를...모르겠어요.....산부인과에서 지금부모님이 바로데려오신거라....산부인과두 없어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