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정결하게 함
그 영은 우리의 깨끗하게 된 양심을 통하여 우리 존재 안으로 들어온다.
이러한 깨끗하게 함이 없이는 그분은 들어오실 수 없다.
히브리서 9장 14절은,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고 말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그분을 위하여 무언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성경에서 그분을 섬긴다는 것은 그분을 접촉하고, 그분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우리 안에 주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대한 합당한 섬김과 경배는 그분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존재 안으로 주입할 수 있도록 그분께 우리 자신을 열어 드리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섬김에는 정결하게 되고 깨끗하게 된 양심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교리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한다.
마태복음 5장 3절에서 주님은 “영 안에서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다니”라고 말씀하신다.
정결하게 된 양심이 없이는 가난해질 수 없다.
그 다음 8절에서 주님은 “마음이 순수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신다.
순수한 마음은 깨끗하게 된 양심을 더욱더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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