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남해] 681m
경남 남해군 이동면, 상주면
산행 일정 : 탐방소(상주면)-도선바위-쌍홍문-상사바위(시산제)-금산정상-간이탐방소-보리암-쌍홍문-탐방소 4시간(중식시간포함)
-.일시 : 2015.2 22 (4째일요일) 06:30(법원)--06:40(동아쇼핑)--07:00(성서 하이마트앞)
-.준비물: 각자 3분 이내 시산제 축문, 즐거운 마음, 물 1L 이상,중식,
방풍 우의, 기타 등산 장비, 회비 3만원 예상
( 시산제 제수는 각자 준비 / 뒤풀이 추가 1/n )
- 산행 안내 : 하늘북 010 - 2757- 5542
상사바위 위에서
보리암에서 본 바닷가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기암괴석의 절경과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하다. 한겨울에도 포근하여 겨울 등산 코스로도 좋다.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린다.
상사바위
금산의 절경 38경 중에서 쌍홍문, 사선대, 상사암, 암불암 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쌍홍문은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쌍굴로서 높이는 7~8m쯤이다. 굴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굴 속에 들어 뒤로 돌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떠 있다.
굴 속에서 내려다보는 산과 바다의 조화도 절경이다.
금산에서 가장 웅장한 높이 80m의 상사암에는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이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연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