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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다리며 기도하라(시 37:7-10)
과거는 경험입니다. 내일은 기대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발전이 없습니다. 퇴보합니다.
내일의 기대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성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지나간 경험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가올 내일에 대한 벅찬 기대를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내일에 대한 기대를 품어야 합니다. 큰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오늘은 비록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내일은 밝은 세상이 활짝 펼쳐질 것을 소망하여야 합니다.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때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낙심될 일이 많다고 할지라도, 주저앉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애타게 찾아야 합니다.
소망을 품을 때, 살기 힘든 이 험한 세상을, 우리는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에 대한 꿈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좌절하지 않습니다. 절망하지 않습니다. 주저앉지 않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일곱 번 넘어지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환경은 변한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다시 일어서서, 내일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루하루 어떤 기대감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희망하며, 무엇을 꿈꾸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어떤 소망을 품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요?
아무런 소망이 없이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는 살아가기가 참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너무 막막합니다. 답답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캄캄합니다.
뉴스를 보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건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일어나서는 안될 일들이 일어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왜 세상은 더욱더 악해져만 갑니까? 왜 의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합니까? 왜 악인들은 형통합니까?”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슬픔과 눈물밖에 없다고할지라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날을 소망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어떻게 살아야 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을까요?
첫째, 참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7절 상반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아멘.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잠잠히 주님만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을 때, 시몬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시 18:46)라고 했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욥은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 19:25)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애타게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잠잠히 참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애가 3:2절을 보면,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참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여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다급해서는 안됩니다. 조급한 마음을 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면서, 참고 기다리면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막혔던 길을 활짝 열어 주실 것입니다.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까? 언제까지 기도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일하시는 그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응답해 주실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가장 잘 견디는 사람이 무엇이든지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잘 견디는 사람이 마지막에 가서 활짝 웃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래 참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그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잘 견디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 참는 것, 인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이든지, 사업하는 사업가이든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잘 견뎌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인내할 줄 모릅니다. 오래 참지 못합니다. 성급합니다. 조급합니다.
우리에게는 기다리는 마음, 참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참고 기다리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다리면서, 애타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면 당황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다, 실수하게 됩니다. 일이 잘못됩니다. 넘어집니다.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합니다.
누구나 잘되고, 잘 나가고, 출세하기를 원합니다.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좋은 집안의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고, 애들 잘 낳아서, 건강하게, 무탈하게, 오순도순, 오래오래, 잘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합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복을 풍성하게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는 참고,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행하면서, 우리는 참고,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게으르거나 나태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부지런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둘째,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7절 하반절과 8절 말씀입니다.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아멘.
누군가가 악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해도, 우리는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의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마음 상하지 않아야 합니다.
악한 계획도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노여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출세하는 사람을 본다 할지라도, 우리는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횡령과 같은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 할지라도, 우리는 격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첨과 뇌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노여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남이 거짓과 속임수로 잘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끊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9절)
그런 사람은 가만히 놔둬도 망하기 때문입니다.(10절)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집니다. 악한 자들은 뿌리째 뽑히고 말 것입니다.
악인은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습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기 때문에, 악인의 길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시 1:4,6)
불평하지 말고, 조금만 더 참으면 됩니다. 악인은 반드시 멸망하고야 맙니다.
아무리 악인들의 그 있던 자취를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불평하면 불평한 사람도 해를 당하고, 듣는 사람의 기분도 상하게 합니다.
불평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불평은 본인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불평은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기 때문에,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불평하는 것은 문제가 크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좁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합니다.
악인들을 바라보기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악인들을 보면서, 불평하기보다는 하나님께 모든 일들을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처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문제를 향해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노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불평하는 대신에, 어떻게 하면 그 문제를 극복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기다리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불평하는 대신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앞에 항상 감사하여야 합니다.
문제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고, 포기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기도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는 불평 대신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참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참고 기도하고 기다릴 때, 인내할 때, 우리에게 어떤 복이 임할까요?
우리가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 때, 우리에게 임하는 복은 어떤 복일까요?
어떤 복을 하나님은 감추어 놓으셨을까요?
9절 말씀입니다.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아멘.
악인이 만사형통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마지막에는,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멸망을 당하고, 파괴를 당하고, 소멸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물려받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30:18절을 보면,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려고 일어나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돌보심을, 응답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복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기도할 때, 우리는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기다려야 합니다.
시편 27:14절을 보면,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리면, 귀를 기울이사,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십니다.
시편 40:1절을 보면,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참고 기다리면서, 기도하여야 합니다.
정의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살펴보시고 복 줄 자에게는 복을 주시고, 상 줄 자에게는 상을 주시고, 벌 줄 자에게는 벌을 주십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난다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참고 기도하면서, 기다릴 때, 애타게 하나님을 찾을 때, 땅을 차지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