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5357호 /세상 사람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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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교회
글쓴이/ 봉민근
기독교의 핵심은 베풀며 나누어 주는 정신의 토대 위에 세워졌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까지도 아낌없이 주셨듯이 나눔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요 교회의 본분 중에 하나다.
초대교회와 오늘날 현대 교회의 큰 차이점은 베풀지 않으며 더욱 인색해져 간다는 것이다. 네 것 내 것 없이 서로 나누던 유무상통의 정신은 어디로 가고 네 교회 내교회를 가르고 자신과 자신들의 공동체 밖에 모르는 인색함이 세상 사람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모습이 되었다.
가난한 이웃 교회를 보고도 나 몰라라 하는 큰 교회들은 막대한 재정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면서도 그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주저하고 있다.
말로는 형제요 사랑으로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고 말만 할 뿐 실제적인 형제의 모습이 보이 지를 않는다. 미자립교회라는 말 자체가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천만 성도가 있으면 무엇하고 세상에 한국교회를 자랑하면 무엇하겠는가?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렇다 치더라도 믿는 형제가 헐벗고 있는데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주님께 인색한 교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형제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 믿음을 배반한 것이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 하셨지만 우리의 가슴에 와닿지를 않는다.
코로나로 많은 미자립교회들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 민족 복음화 세계선교를 외칠뿐 오늘날 교회는 내가 헐벗을 때 입을 것을 주었고 먹을 것을 주었느냐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를 않는다. 나만 잘 먹고 내교회 내 가정만 생각하는 욕심들 뿐이다.
이는 탐욕이다. 교회 안에 탐욕이 가득하다. 탐심은 곧 우상 숭배요 이것이 한국교회를 망치고 있다.
오늘날 교회는 세상 사람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다. 자기밖에 모르는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복음의 문이 닫히게 만들며 우리 사회의 애물단지로 전락시키고 있다.
주라 그리하면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시겠다 말씀하시건만 이 약속마저도 믿지 못하고 나만 생각하는 한국교회는 베푸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영영 세상의 외톨이가 되어 소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천만 성도가 있다고 자랑하던 나라에서 미자립교회가 70~80%나 된다는 것이 놀라운 기적이다. 교회들이여 좀 나누며 살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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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멜………창골산☆칼럼
창골산 칼럼 제5357호 /세상 사람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교회
봉서방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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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02:4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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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묵상할때 주님 깨닫게 하옵소서.아면.
감사합니다
아 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 닮아가고
드리고 나누고 베푸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
감사합니다
아 ~ 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