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인터뷰를 김영대평론가와 함께 하셨네요.
30주년이라니 감동과 회환이 주르륵합니다.
https://youtu.be/c2YDjdF8mvA?si=b2xX5w8MoC7xH5DQ
이승환: '공연의 신'의 끊임없는 고뇌와 도전 [4]
이승환 님은 '어린 왕자'나 '공연의 신' 같은 수식어를 쑥스러워하지만, 항상 자신을 부족하다고 여기며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는 극 내향형 성격을 감추려는 노력과 관객에 대한 보답의 마음에서 비롯되었죠 [4].
3집 성공에도 불구하고, '휴먼' 앨범을 미국에서 제작하는 과감한 도전을 감행했습니다. 당시 전례 없던 시도는 더 나은 음악을 향한 갈증의 결과였죠 [263]. 특히 '천일 동안'은 여러 차례 재작업을 거치며 대중성과 음악적 깊이 사이에서 고뇌한 흔적을 보여줍니다 [332].
97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온 그는 최악을 상정하고 대비하는 직업병 같은 태도를 지녔습니다. 이는 자신을 포장하기보다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철학을 반영해요 [138]. '음악하는 사람은 세상과 함께 아파야 한다'는 가치관으로 사회 문제에 목소리 내는 것도 그의 신념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199].
'어떻게 사랑이 그려'의 뒤늦은 히트를 통해 '인생은 마케팅'이라는 씁쓸한 깨달음을 얻었지만, 이승환 님은 이제 자신을 진정으로 좋아해 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374]. 그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를 발전시킨 선구자로서, '공연의 신'이라는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공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01].
'휴먼' 30주년 콘서트는 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음악적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세션을 합류시켜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520]. 그는 나이가 들면서 '무엇이 되는가'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통찰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깊은 이해를 나누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581].
첫댓글 라이브의 황제~
귀는 호강하고 마음은 힐링했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영상은 못 봤는데 얼른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