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한복음 19장 30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보는 것이
다만 금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장 19 - 20절)
예수께서 고난의 쓴 잔을 받으시고 모질고 참혹한
십자가상의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한탄이요 어둠이요 절망이었지요
주위 사람들도 제자들도 어디로 흩어지고 겁에 질려 도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결코 헛된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성경대로 죽은지 사흘만에 무덤을 여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살과 뼈가 있는 육신의 부활로 고기잡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사
조반을 드시고 생선을 드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들의 소망이되셨습니다
성도들에게 장차 있을 부활의 예표가 되신 것입니다.
세상에 머물러 사는 동안 불쌍하게 보일지 모르나
성도의 생애는 금생(이생) 뿐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눈을 들어 그 나라, 위엣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역경과 시련에 견디기 힘들어도
십자가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사
하늘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기쁨이 넘치는 나날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부활의 산소망을 품고 사는 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은 자
그 분은 바로 당신
그리고
나 자신이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