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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공원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 이천보건소, 호수주변 산책로 금연구역 지정 경기 이천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천설봉공원 호수산책로가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4일 이천시는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클린이천조성과 쾌적한 공원문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설봉공원 호수산책로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의 범위는 공원 전체가 아닌 설봉호수주변 산책로(쉼터제외)로 제한되며, 벌금부과 등 강제적인 제재는 없지만, 금연구역표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금연 실천을 유도할 것이라고 보건소는 덧붙였다. 시 보건소는 이와 관련 지난 4월부터 설봉공원 산책로 금연구역지정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왔다.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설문, 설봉공원 현장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모두 3,078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 2,735명(88.8%)이 압도적으로 찬성해 금연구역지정에 힘을 얻었다. 반대는 302명(9.8%)이었으며,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41명(1.3%)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이천시는 지난주 설봉공원 산책로 자율금연구역지정을 확정하고 지난 1일 도자기축제 폐막식에 맞춰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금연구역 지정사실을 알렸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설봉공원산책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공원이미지와 함께 어린이, 부녀자등 보호차원에서 잘한 일이라고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실외금연구역이 확대되는 추세인 가운데 현재 청계천, 부산해운대, 어린이대공원 시내버스정류장 등이 실외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향후 금연아파트를 지정할 계획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를 모집해 금연아파트가 선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경로당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있음> 이천보건소는 설봉공원 호수주변 산책로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지정과 관련해 4월부터 시민의견을 수렴해 왔다. ▶ 문의 : 이천시 보건소 보건사업과 ☎031-644-4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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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된장
삼런 된장
사런 된장 아..참.난.여주군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