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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자 : ♬은빛타루♡」
「제목 : 어른아이증후군」
「장르 : 새드분위기의 가슴아픈 로맨스」
「메일주소 : luna707@naver.com」
「연재카페 : 인터넷소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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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정,은희윤.다시는회복될수없을그들의가슴아픈사랑이야기가시작됩니다.☆
# 프 롤 로 그
「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아요-. 그 한마디는 우리를 더 불행하게 만들 뿐이니까. 」
...아름다운 여자. 멋진 남자.
어떤 사람도 이 둘을 방해하지 못할거야, 너무도 아름답던 연인들이었어.
그리고 가끔 찾아오던, 귀여운 남자애.
정말, 아무도 낄 수 없었을 것 같은 최고의 가족이었는데.
그런데 오늘, 은근슬쩍 끼워져 버리는 아이-. 유희정.
"...으음...그러니까 이름이...희정...이 맞지?"
"...유희정이요."
"흠흠.!!! 그렇지? 어쨌든, 희정아~ 오늘부터 우리가 희정이 엄마아빠할건데. 어때?"
아줌마, 아저씨.
저는요, 저 유희정은요.
그런 행복한 가족엔 낄 수 없어요.
방해만 될 게 뻔하잖아요.
...라고 어젯밤까지 연습했던 한마디가, 그들의 미소에 거짓말처럼 하늘로 날아가 버렸고.
볼은 바보처럼 분홍빛으로 물들어버린다.
".....좋아요....저도...좋아요...!!!"
"우아-!! 여보여보, 내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어.!!! 그치?!"
"맞아.!!! 우리 희정이 웃는모습 너무 이쁘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쭈뼛쭈뼛.
이렇게 칭찬을 많이 들어보기엔 처음이어서, 사랑이 부족했던 나이기에.
난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을 뿐이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난 방해물인데 말야. 행복이란 걸 가져서는 안되는. 그 행복을 깨뜨려 버리는.
그런 행복의 방해물인데 말야.
"그럼 이제...희정이, 희정이 이름은 은.희.정.!"
"...은..은희정?"
"그래에!! 우리 가족은 은씨거든, 은!!"
"그리고 정말~ 우연하게도, 희정이 동생 이름도 가운데에 희자가 들어가거든!!"
동생. 동생.
...내 동생? 혹시...그 남자앤가?
그렇게 주위를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날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남자아이를 발견.
아줌마와 아저씨를 꼭 닮아버린.
...그래, 그 남자애야. 가끔씩, 아주 가끔씩 찾아오던 그 남자애.
"희윤아~ 이제 희윤이 누나가 될 희정이. 희정이 누나야. 인사해야지?"
"....내 누나?"
"그래애. 누나, 네 누나야."
"....희정..희정이 누나."
그 맑고 순진한 눈으로 날 부르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데.
그 때 내 심장은 처음으로 반응했던 것 같았어.
정말 웃기게도, 내 심장을 뛰게 한 사람은 내 이복동생이 될 남자애.
...고의가 아니었어...!!!
정말...뭐랄까...그래, 그러니까 한마디로.
처음 보는 사람마저 매혹시켜버리고, 얼음마저 녹여버릴 목소리였어.
그러니까, 처음 본 그 순간 완전히 빠져버렸다고나 할까.
그런데 그 목소린...이제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버렸지만 말야.
"그럼 이제 인사는 마치구.!!! 이제 집으로 출발하자, 희정아!!"
"자자, 차에 올라타렴 희정아!! 조수석에 앉을래? 희윤이 너도 빨리 타.!!"
그렇게 내가 10년 동안 있었던 고아원을 떠나는 차가 부르릉 떠날 때.
난 그 저 이 가족들과 앞으로 보낼 즐거운 시간에 웃고만 있었어.
...그랬어...정말 2년 동안은...최소한 2년 동안은 행복했어.
....정말 행복했는데...!!!!
...결론적으로 나였을거야, 그 이유는.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갑자기 멈춰서는 자동차 소리.
하지만 그 자동차는 이미 사람을 해친 후였다.
뺑소니였는지, 그 자동차는 방향을 즉시 바꿔 다른 쪽으로 돌아가 버렸고.
번호판을 기억한 사람이 있었으나, 그 자동차는 나중에 바다에 빠진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그 자동차에 깔린 사람은 세 명.
그 중 가장 밑에서 보호받은 단 한 명만이 살아남았는데.
...정말...정말 슬프게도 그 가장 밑에 있던 사람은.
유희정. 아니 은희정. 바로 나였다.
.......
살아남았는데 왜 슬프냐고?
엄마아빠가 죽어서?
어차피 친부모님도 아니잖아?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냥 그 때 내가 죽을걸 그랬다는 죄책감 때문일뿐이야.
그 뒤로 자살시도를 몇 번이나 했었는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정말 지옥같았어.
지금 내가 이런 불행에 쌓여 있는 건.
그 행복한 가정의 웃음을 깨뜨린 벌.
죽고 난 뒤에도, 계속 지속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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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빛타루입니다♡
막 소설을 쓰러 온 10대 소녀고요♪ 재미있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히힛, 보셨으면 리플 부탁드릴게요 >_ㅇ♥
우리 희정이하고 희윤이,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용 >_<♡
여러분의 리플을 먹고사는(?) 타루입니다 >,<♡
★ 여 기 까 지 읽 어 주 신 여 러 분 들 모 두 감 사 드 려 용 ★
첫댓글 넹~ㅎㅎㅎ 재밌는데요?ㅎㅎㅎㅎ 이복남매인겜 마은에 들지 않지만...그래도 읽겠습니다~ㅎㅎㅎㅎ추천눌러드렸구여~
제 소설 악마와의 로맨스도 읽으러 와 주세요~ㅎㅎㅎ 준회원 소설방에 있답니다~ 로판이에요~
꺄, *윤다*님 감사합니다 >0<♥
ㅎㅎㅎ 이복남매가 더 스토리전개가 잘될것 같아서요 >_<
추천 눌러주셔서 정말 감사해용 ㅜ0ㅜ
네, 윤다님 소설 보러 갈게요 >0<!!
삭제된 댓글 입니다.
꺄하★ 어린 아이님 감사드려요 >_<
네, 꼭꼭 보러갈게요 >0<♥
어린 아이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와!!! 담편 기대할게요!!ㅎㅎ
헤헤, 오렌지맛 사탕님 감사합니다 >_<♡
이 부족한 소설을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려요 ㅠ_ㅠ
앞으로도 계속 봐주시길 … ★
와아... 재밋는 소설이에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꺄아..!!! 푸른 하트님 정말 감사드려요 ㅠ_ㅠ ~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쓸게요 ㅜ0ㅜ
푸른 하트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려욤♡ ㅎㅎㅎ
우왕...재밌어용!!!! 담편정말기대됩니닷 ㅎ0ㅎ))희정이,희윤이왠지잘될것같해요!!! ...;;
저기 시간돼시면 ' 나비효과의 부작용 ' 꼭보러와주세요!! 댓글꼬옥~>_<*
헤헤, 희정이희윤이 잘되면 좋을텐데요!! ㅠ_ㅠ
네 >_< 꼭꼭 보러갈게요♡
ㅎㅎ 증후군.님 감사합니다 >0<!!
앞으로도 싸랑해주셔용♥
타루야 나 도언인데~!
재밌어~!! 추천하고 간다~!
우아우아.!!! 도언언니구나♡
언니 고마워 ㅜ0ㅜ!!♥ 히힛~
언니 앞으로도 싸랑해줘야됑♥
재밌어요~!
저 꿈파 카페에서도 님의 소설
잘 보고 있답니다^^
꺄♡ 머나먼 꿈파 카페에서 여기까지 찾아와 주시다니. 흐엥 ㅜ0ㅜ
타루 완전 감동이에용♥ 히히!!♡
애플파이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싸랑해주세용♥
타루님 기대하겠습니다. 꿈공카에서도 사랑지우개 잘 보고 있습니다 ^-^*
우와 ㅠㅠㅠㅠ 머나먼 꿈공카에서 산 넘고 강 건너(?)까지 와주시다니 ㅠㅠㅠㅠ
토모에님 싸랑해영 +_+ 평생 싸랑할거예용 +_+ <
토모에님 감사드려용 >,<♡
앞으로도 지켜봐주시와용 >,<!!! 싸랑합니다♡
타루쨔응-! 하카 왓으-♥
ㅠ_ㅠ 사랑지우개도 잘쓰구,요것두 잘쓰면 어쩌잔 말이양ㅠ
꺄꺄♥ 하카쨩♡ ㅠ_ㅠ 하카가 더 잘쓸텐데 안쓰니깐 ㅜ0ㅜ
하카쨩 고마워요 ㅠ_ㅠ 흐잉 타루 감동감동♥
하카쨩 아이러브유♡
타루~~!
리듬이 왔어★
역시.....ㅇ_ㅇ 타루의 소설은 짱이야!! 얼른 나머지 소설도 읽으러 가야겠다♥
추처니!!
우아우아>,<!!! 리듬이 드디어 도착도착♡
리듬아 정말정말 고마워요ㅜ0ㅜ 역시 타루에겐 리듬이밖에 업써요♥
앞으로도 쭉쭉 읽어줘용♡ 알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