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찾아오는
순백의 여인 같은 꽃, 목련
자주빛 겉옷을 입은 여인 같은
자목런도 품위가 있어 보이지요.
꽃말은 '자연에 대한 사랑'
아마도 이루지 못한 사랑을 말하는 거지요.
그런 설화가 있습니다. 옥황상제 딸의 이루지 못한 사랑!!
목련꽃 낙화/나태주
너 내게서 떠나는 날
꽃이 피는 날이였으면 좋겠네
꽃 가운데서도 목련꽃
하늘가 땅 위에 새하얀 꽃등
밝히듯 피어오른 그런
봄날이였으면 좋겠네
<下略>
학명 Kobus가 주먹 쥔 손이라는 뜻...
목련 꽃송이의 모양!
카페 게시글
◎해학 詩 지혜◎
[詩] 순백의 주먹 쥔 꽃...목련
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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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4.03.28 11: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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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술에 취해 지나가는 옛 여인의 집이여
눈물 머물까 고개 젖히다
열리지 않는 문 앞에선 슬픔이여
언 문고리에 손길되어 머물다
이문열 [ 사색 ] 中
요즘은 술 취하면 카톡하나~~ㅎ
https://youtu.be/4M4sGM_Zq00?si=ejFMBY6I1YnB2IUN
PLAY
실력자의 노래.. 분위기가 딱이네요~!!
정말로 목련꽃송이가 주먹 쥔 손 모양이네요.
도간님 설명 읽으니 학명 kobus~ 잊혀지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