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인이 가져 온 과자는 일본풍 이어서 맛이 없어 중전마마에게 양보했지요,
그런데 교토의 가츠라씨로부터 받은 과자는 아주 맛있네요 네 개째 먹고 있습니다,
이분에게는 웰컴 선물을 주지 않은게 미안하군요,
도쿄의 지인에게는 앙말세트, 막걸리가 들어간 초컬릿 그리고 5,000mA 보조배터리,
요코하마에서 온 지인은 과자 봉지도 안 가져 왔는데도
5,000mA 보조배터리 한 개를 선물했습니다,
수 년 전 부맛기 정모 때 기념품으로 만들었던 배터리를 일본 가면서 추가로 주문한 것을
준 적이 있었지요, 아직 그걸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마음약한 카페지기가 남아 있던
한 개를 주니 아주 좋아 하는군요.
가츠라씨
중앙에 서 있는 분이 1989년 1월에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도쿄의 지인.
내년에도 초대하는데 도쿄 인근의 하무라市와 도쿄 두 곳입니다.
중간 빨간 옷이 요코하마에서 온 지인,
이쁜 YL은 일본어 자원 봉사자
가츠라씨,
첫댓글 맛보고 싶은 과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