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나는 예술여행!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
현장관람 및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생중계
<공연개요>
1. 공연명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
2. 일 시 : 2020년 9월 12일 (토) 14시
3. 장 소 : 김포 고촌도서관
4. 지 휘 : 박상우 지휘자
5. 사 회 : 뮤지컬배우 현순철
6. 협 연 : 소리꾼 윤하정, 한기윤
7.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 협 력 : 여성가족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연 의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신나는 예술 여행의 일환으로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학과 위인의 이야기로 엮어낸 판소리와 국악가요를 모아 전통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화의 물결에 무분별하게 밀어닥친 외래문화의 홍수 속에서 현대 사람들이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우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멋과 흥을 나누고자 합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 전남 완도 청산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장소인 김포 고촌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당진, 전주, 김해, 부산, 금천, 부천, 인천 등 여러 지역에 방문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속에 도서관 일부 직원의 현장 관람과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생중계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본 방문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는 박상우 지휘자와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25년차 뮤지컬 배우 현순철이 함께 진행합니다. 흥겨운 멜로디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인생2”로 시작하여 흥겨움이 배가 되는 창작국악판소리 “쑥대머리”, “난감하네”, “흥부가 중 박타령”을 이어서 감상한 후 공연명의 컨셉에 맞춘 코너 "그것이 알고 싶다"로 밀착 취재하여 심도 있게 국악기를 소개합니다. 연이어서 유관순 열사와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 “봄바람 끝에서”,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민족성을 고취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