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덕일이 임나일본부 관련해서 여러 유튜브에서</p><p>‘일본서기 조선지명고’를 쓴 아유카이 후사노신(鮎貝房之進)이</p><p>1895년 일본도와 석유를 들고 경복궁에 난입해 명성황후를 죽이고 그 시신을 불 질렀던 낭인 야쿠자의 일원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p><p>이덕일은 자기 주장의 근거 자료가 무엇인지 밝히고 있지 않는데</p><p>혹시 그런 기록이 무엇인지 아는 분 있는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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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 것은 주장이 아니라 근거입니다. 재판기록이나 일본공사관 기밀문서 등 문헌 근거를 말하는 것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鮎貝房之進으로 검색하니 ‘주한일본공사관 통감부문서’에 일본공사관 일등 영사 內田定槌가 1895년 11월 07일에 일본 외무대신에게 보낸 <1895년 10월 8일 王城事變의 전말에 관한 具報> 라는 기밀문서에 鮎貝房之進의 이름이 나옵니다. 다만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堀口 領事官補가 그 친구인 鮎貝房之進과 함께 대원군을 방문한 일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첫댓글 아유카이가 명성황후를 죽였다는 설은 이덕일 박사만 주장한게 아니고 황순종 석사도 같이 아유카이의 명성황후 살해설을 공통적으로 주장하고 있을 정도로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주장이 아니라 근거입니다.
재판기록이나 일본공사관 기밀문서 등 문헌 근거를 말하는 것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鮎貝房之進으로 검색하니
‘주한일본공사관 통감부문서’에
일본공사관 일등 영사 內田定槌가 1895년 11월 07일에 일본 외무대신에게 보낸
<1895년 10월 8일 王城事變의 전말에 관한 具報>
라는 기밀문서에 鮎貝房之進의 이름이 나옵니다.
다만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堀口 領事官補가 그 친구인 鮎貝房之進과 함께 대원군을 방문한 일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이덕일의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황순종은 이덕일의 말을 따라할 뿐입니다. 두 사람은 이 문제를 연구한 적이 없습니다. 재판기록에 아유카이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