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금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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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이 수업중간에 시간이 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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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로앞에 있는 싸이공그릴을 갔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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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언니가~눈이 동그래 지면서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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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 남자 정말 잘생겼는데 ㅡ,.ㅡ 꽤 괜찮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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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군여..그래서 제 뒤쪽 테이블에 앉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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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기도 그렇고 해서..나중에 나갈때나 보지 그러고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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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고 있었더니..또 하는말이: 야야,,,저 여자 박정현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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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거에여..그래서 그때야..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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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넘넘 비슷한 여자가 앉아있는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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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테이블이었지만..렌즈를 안꼈던 관계로....둘다 긴가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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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있었지여..근데..나올때...바로 옆에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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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박정현씨더군여..티비보다 훨씬 몸집도 왜소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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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굉장히 쪼그만했다는....둘다 나오면서 티비보다 훨~낫다고 생각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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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뉴욕에서 보는 연예인이네여..~나오면서 언니폰카로 사진찍을껄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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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둘다 나왓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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