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후기씁니다.
이번주는 1시간이라도 수달에서 달려볼라고 맘 먹었지만 역시나.. 회사마치고 집에 주차하고 지하철로 부지런히 수달 장소에 가니 7시20분입니다 ㅠ
10분간 뒤풀이 장소 부지런히 찾아봤지만 자주가던 곳들은 대기줄로 꽉입니다.
한블록 지나 조용한 횟집이 있길래 자리잡고, 찌깨다시는 바로 나오는데 회는 30분있다 나오네요.
칼솜씨가 별로인지 회에서 흙맛이..
그래도 저빼고는 전부 운동한후라 잘드십니다.
매운탕까지 먹고. 아쉬워서 간만에 2차로
SK 선배님이 돈다발 꺼내서 계산하십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좀더 푸짐하게 시키는건데. ㅎㅎ 잘먹었습니다.
수달답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떠들고 놀고하니 시간 금방가네요.
4월10일 선거일이 수달이라 오전 달리기 계획인데 좋은 코스 추천하시면 잘 참고 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김상근, 강정수, 김형준, 김도훈, 조규태, 김정숙, 김호진
첫댓글 모처럼 많은인원이~~~
온천장에도 갈곳이 많습니다. 잘뛰고 잘먹고~^^
기장 하프 대비할겸 어제 수달에서 21km정도 달렸네요.
혼자 달려서 조금은 지루했지만, 첫마라톤 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열심히 달려서인지 술자리는 더욱 달콤했습니다.
즐거운 수달이었습니다.
범어사 역에서 1시간 빠른 걸음으로...
횟집 주인장 장사 촛자인 거 같네.ㅜㅜ
제한시간 안에 완주해볼라꼬 훈련으로 스피드 쪼매 내가 뛰었드만 힘드네요... 아, 고달파질라한다...ㅎ
짧은거리 성큼성큼 뛰었습니다.
약간의 신경쓰이는 무릎통증이 있네요
조금은 아쉬운듯한 횟집이지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진짜 봄 입니다 🌸
수달 힘!!! 효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