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안녕하세요. 붉은돼지 입니다.</p><p><br></p><p>일전에 금궁 47.5도 를 사용하였는데, 한방에서의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차에..</p><p><br></p><p>넷트와 엣지 어르신의 추천으로 금궁 50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p><p><br></p><p><br></p><p>에이스를 왼손짱님께 장기 대여 하는 바람에 저는 카보드에 붙여서 시타를 했습니다.</p><p><br></p><p>저는 카리스H를 즐겨 사용해서 그런지 딱딱함에 대한 반감은 없었습니다. ^^</p><p><br></p><p><br></p><p>50도의 금궁은 제가 느끼기에는 카리스H보다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p><p><br></p><p>단단하다는 것이 돌덩어리 같다는 느낌이 아니라 탑시트가 탱탱거린다고 해야 하나.</p><p><br></p><p>감각적으로 그런 느낌입니다. ^^</p><p><br></p><p>플레이이 하기에는 그다지 불편함은 없습니다.</p><p><br></p><p>47.5도에서 나타났던 중진에서 한방의 아쉬움이 사라지며 시원한 방을 쏠 수 있게 되었습니다.</p><p><br></p><p>단지 47.5도의 찰짐의 느낌이 사라지고, 탑시트와 스펀지의 부조화가 조금 느껴졌습니다.</p><p><br></p><p>카리스H가 탑시트에 볼이 맞아서 손가락으로 전달되는 감각이 선형적이고 직접적이라면,</p><p><br></p><p>금궁 50도는 탑시트와 스펀지 사이에 '렉'이 있는 느낌이 조금 있네요. ^^</p><p><br></p><p>(순식간에 튀어 나가서 별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요... )</p><p><br></p><p><br></p><p><세줄 요약></p><p><br></p><p>1. 금궁 47.5 도 보다 찰진 감각이 없다.</p><p>2. 47.5도에서 생기던 한방을 칠 때의 공이 생각보다 짧게 떨어지는 느낌이 사라졌다.</p><p>3. 탑시트와 스펀지 사이에 감각의 부조화가 조금 있다.</p><p><br></p><p><br></p><p><결론></p><p>저의 경우라면 카리스H를 사용하겠습니다. ^^;;</p><p>금궁 47.5도라면 찰진 감각이 정말 기분 좋아서 사용할만 합니다. 한방에서의 파워는 적응하면 되니까요.</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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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리스H는 정말 독보적인듯 합니다ㅎㅎ
탑시트와 스펀지의 일체감과 극강의 회전력은 단연 최고인듯 합니다.
반발력만 보았을 때 47.5도와 차이가 있나요?
넹 제가 느끼기엔 50이 좀 더 잘 뻗네요
@붉은돼지 비거리가 좀 더 길게 떨어진다는 뜻인가요?
@로드 네 47.5 가 강하게 채면 좀 덜 뻗는 느낌이 있었는데 50은 생각한만큼 나가주는 거 보니까 비거리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붉은돼지 네 답변 감사합니다^^
@로드 넹 찰진맛은 47.5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찰진맛에 47.5도 맛나게 쳤는데 강타에서 뭔가 좀 아쉬웠는데 50도 써야하나?
찰진맛이 적어진다니 또 좀 그렇네요 ㅎ
이제 카리스 쓰셔야지요...
@붉은돼지 그쵸?^^
@왼손짱
50도 궁금했는데 47.5도로 만족해야겠네요 ^^
47.5도가 사용성이 좋아진 mxp 같다는 의견들도 많아서 여러모로 무난해보입니다.
네네 ^^ 하지만 mxp의 퍼포먼스에는 약간 못미치는게 안타깝지만, 쓰기 편하니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