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 된다고 하는 mx-430을 보고
너무 이쁜 디자인에 감탄하여 지인에게 부탁하여
주말 동안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가져와서 집에 다 두니 아들이 뭐냐고 자꾸 물어보길래..
동영상 하나 다운 받아서 손에 들려주니..좋아하네요..
"패트와 매트" 라는 동영상인데 담아 놓고 보니...
320*240이라 그런지 양쪽 옆으로 짤리네요..
확실히 와이드화면인것을 알았습니다 ㅋㅋㅋ
동영상은 끝김없이 잘 돌아 가는거 같구...
MP3 나 게임등 거의 준 PDA급인거 같습니다.
정말 대경EMD의 말대로 GPS안테나는 어디 있는지 찾지 못했습니다..
제품 상단의 홈인줄 알았는데...그건 거치대 끼우는 홈이더라구요...
뒷면에는 차량 또는 지역에 따른 수신률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외장 DMB와 외장 GPS 확장팩이 있는 것이 PMP라기 보다는
차량에 충실했다는 대경EMD의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서울 시내에서만 다녀서 그런지..
GPS와 DMB는 거의 타사 제품하고 비슷한거 같습니다...
GPS는 특히 안테나가 외관에 없어서 유심히 봤는데...
처음 잡는데 2~3분 정도 걸렸는데...
잡고 나서는 끊어짐 없이 잘 되네요...
요즘 날로 발전하는 기술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역시 관련이 있는 N사의 X....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H사의 33XXT 모델도 사용해 봤는데...
GPS 나 DMB 수신이 비슷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DMB 수신같은 경우는 제품의 문제라기 보다는
지역적인 문제가 더 큰것으로 알고 있으며
좋은 외장안테나를 추가하면 수신률은 분명히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수신이 잘되는 서울을 제외하고...
수신률이 조금 떨어지는 지역에서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APPY 지도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X....와 비슷해서
그냥 별 신경쓰지 않고 봤습니다...
그러나 포터블이라 뚜벅이모드가 있습니다....
흡착식 거치대에 시가잭만 꼽고 제품 부착하면 되네요...
그러다가 차에서 내릴때 제품만 탈착해서 나오면 되고..
다시 차에 갈때 붙이면 되는 형태입니다...
PMP가 아니라 용량의 한계때문에 휴대위주의 다양한 기능은 좀 그렇지만...
차량에서 나와서 잠깐잠깐 사용할때는 정말로 편리할꺼 같습니다.
거치대에 GPS안테나가 달려있고...
DMB안네나를 별도로 설치해야 되고...
그런 형태가 아닌 완전한 올인원타입이라 편리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밧데리가 착탈식이 아니라 아쉬운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조사의 컨셉이 PMP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도 됩니다...
탈부착용 대용량 밧데리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은 PMP에
네비게이션을 부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간의 버그를 확인해서
다음주 제품 반납할때 알려줘야 할꺼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바에 의하면
역시 차량전용 포터블 DMB 네이게이션인 아이나비 스마트 나 미오 C810 이
만만찮은 경쟁자를 만난거 같습니다..
첫댓글 좋네요.이거 언제 판매해요?^^ 가격대도 알고싶네요 ㅎㅎ 필이 확 꽂히네요
신제품 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정말 스마트나 c810 못지 않은걸요. 디자인도 이쁘고. ^^ 우수회원 등업되셨습니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알고있는데...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