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아빠입니다.
그간, 저는 네비가(家) 카페(http://cafe.daum.net/naviga)와 사이트(http://www.naviga.co.kr) 을 통해 작년(2005년) 7월 1일부터 '네비게이션 사용기' 라는 것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첫 장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우스운 제목의 시리즈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주위에서 네비게이션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어느걸 사라'라고 말하기 참 힘들었는데,
여러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면, '엄마~아빠 사용기 읽어보고 알아서 판단하고 사라'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결국, 하나하나 쌓이고, 지금까지 편수로는 9편이지만, 등장한 네비게이션은 12종, 그리고 다 만들어놓고 html로 정리해서 올리지 않은 제품 3종을 포함하면, 총 15종에 달하는 네비게이션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맵 SW 비교도 있군요. 총 6가지 맵을 비교했나봅니다.
물론 제가 처음부터 여기까지 올줄 알았겠습니까.
그냥 재미로 빌려주신 네비게이션 한꺼번에 달아서 뭐가 어떻게 다른가 비교해보려고 생각했던 순수한 호기심이 지금껏 총대를 매게될 줄이야...^^;
사이트 만든다고 책한권 사고, 제로보드 라는 php 프로그램을 웹서핑으로 배우고...
결국 다음 쪽에서 돈내란 압박에 못이겨 네비가 사이트(http://www.naviga.co.kr)까지 기획해서 만들기는 하였는데, 결국 '엄마~아빠~' 사용기가 밀려버렸습니다.
제품 빌려준 업체들이야, '아주 오래걸릴지 모릅니다.'라는 전제를 달았으니 닥달을 못하겠지만, 참 죄송하네요.
리뷰건 웹디자인이건, 웹프로그램이건 죄다 엉성하게만 할줄 아는데, 여러분들이 정작 원했던건 리뷰였겠죠.
이번에 N70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웬만한 커뮤니티에는 다 지원이 들어간것 같더군요.
그러고보니 이번엔 천천히~천천히~ 쓰다간 욕 먹어도 할 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일단 9,10,11편 이야기는 차차 정리해 올리기로 하고(이제 구형모델이 되어버린 거라 기다리시지도 않을듯~) N70 제품 사용기를 그때그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밤에 제품 받아서 오늘 사진찍고, 첫 주행도 다녀왔습니다.
첫 주행 다녀오다 범퍼 찌그려뜨린 사고도 올리고, 그냥 늘 그랬든 편안한 초심자 수준에서 읽으셨으면 합니다.
전 글쟁이쪽이지 엔지니어쪽은 절대 아니거든요. ^^
그럼 슬슬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랫만에 사용기 쓰려니, 감각이 무뎌져서 은근히 겁이 나네요. ^^;;;;;
첫댓글 수고하시네요...^^
기대됩니다.
기대됩니다.
사고가 나셨다니 안됐네요... 저도 얼마전에 견적 백여만원이 나온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지금 생각해도 속이 쓰리네요..
이론 언제나 안전운전 하셔야죠....
정말 수고가 많으심다. 이런 관심과 열정이 네비 업체들에게 좀더 큰 가치와 발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 왔으면 하는 갠적인 바랜이 있네여...하여간 몽이 아빠 홧팅!!
기대 많이 됩니다~~예판전에 꼭보고싶내요~~^^ 무리한부탁이지만요~~이번에 정말 질려보려구요~~ 고민 많이 되는데~~~~몽이 아빠님 떼문에 자주오게되네요 정말 잘보고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