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여자농구로 와서 제일 깜짝 놀란 게 언니 농구다. 남자 농구에서는 그런 게 없다. 여자 농구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코트에서 있더라. 남자는 사실 그런 게 없다. 해보기도 전에 선수들이 언니 농구에 완전히 기가 죽더라. 그게 솔직히 지금도 이해는 못한다. 선수들과 코치들에게도 이야기를 했다. 주변 여러 사람들에게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다. 다들 맞다고 하면서 쉬쉬하더라. 겪어내야 할 부분이다. 선후배끼리 그냥 부딪히는거지 왜 고개를 숙이고 경기장에서 죄송하다고 후배가 선배에게 달려가는지 모르겠다. 오늘날의 스포츠에서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선후배를 따지는 선배가 더 한심하다. 팀내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있을 수 있고 지킬 건 지켜야 한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선후배가 없어야 한다. 물론 이러다 보면 누군가는 저를 욕하겠지만, 저는 지금도 이해 못한다. 이건 없어져야 한다. 프로스포츠에서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나은행 박신자컵 오늘까지 성적
vs KB스타즈 50:84 패배 vs 덴소 59:92 패배
주축선수 부상으로 현재 가용 인원이 8인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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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들도 마찬가진지 모르겠는데 보는 눈이 적어서 그런가 남농보다도 더 구태에 머물러 있네요.
첫댓글 여농은 멸망했습니다 ㅜ ㅜ
군대도 훈련이 널널하면 똥군기가 세다던데... 그런 맥락이라 보면 크게 틀림없겠죠?
그래서 대규모 공익이 똥군기가 쎘습니다 ㅎㅎㅎ
아니 이럴수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이해 불가.. 대폭 바꿔야 한다.
수준이 여배보다도 멸망인가요.. 여배는 인기라도 많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