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모네타도 쎄고,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약 15년 정도 일본의 '보통의' 사람들과 교류를 했는데요...제가 경험한 걸로는 저 정도로 막 나가진 않았습니다. 제가 못만난 걸수도 있지만,(보케, 츳코미는 맥락도 없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저런 거 읽고 일본 사람들에게 막무가내로 자자고 할 사람 나올까 겁나네요.-_- 그리고 이건 살짝 다른 관점이긴 한데, 애초에 남녀의 대화에서 '성'을 터부시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어느 정도 긍정적인 면도 있지 않나 싶기도 했네요.
저도 일본 살 때 실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자기 친구가 하는 식당에서 파티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 한 여자분이 자기 직장 상사와 같이 와 있었어요. 그 여자가 식당사장 동생의 약혼자였는데 남들 보는 앞에서 취한 상사가 가슴 만지려고 하고 대놓고 성희롱을 하는데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그 사장은 자기 동생 애인이 성희롱 당하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서 정말 충격이었죠.
첫댓글 민주밖에 안보이네요...
내용이 뭐였죠? 라는게 이런거구나
와......
아니 저런 문화가 허용된다는게 ㄷㄷㄷ
정말 거지 같은 문화죠. 술자리에서 나오는 시모네타는 확실히 수위가 좀 많이 높아서 놀랐었습니다..
대학교는 안 다녀봐서 잘 모르겠네요.
물론 시모네타도 쎄고,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약 15년 정도 일본의 '보통의' 사람들과 교류를 했는데요...제가 경험한 걸로는 저 정도로 막 나가진 않았습니다. 제가 못만난 걸수도 있지만,(보케, 츳코미는 맥락도 없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저런 거 읽고 일본 사람들에게 막무가내로 자자고 할 사람 나올까 겁나네요.-_- 그리고 이건 살짝 다른 관점이긴 한데, 애초에 남녀의 대화에서 '성'을 터부시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어느 정도 긍정적인 면도 있지 않나 싶기도 했네요.
진짜 저게 문화처럼 자리잡은게 맞나요?
저도 저런 대화, 상황 듣고 본 적이 없는데…
방송에서 대놓고 가슴 만지는게 나오는거 보면 이상하긴 하던데
중세 잽랜드
저도 일본 살 때 실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자기 친구가 하는 식당에서 파티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 한 여자분이 자기 직장 상사와 같이 와 있었어요. 그 여자가 식당사장 동생의 약혼자였는데 남들 보는 앞에서 취한 상사가 가슴 만지려고 하고 대놓고 성희롱을 하는데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그 사장은 자기 동생 애인이 성희롱 당하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서 정말 충격이었죠.
재들은 여성부가 없나
그 수많은 기획물들이 마냥 상상력은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