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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 오지랖이다
Vs 너무 정없다
첫댓글 오지랖일건 없고...그저 성향,성격상, 혹은 그때그때 기분상 귀찮고 부담스러운거겠죠.
제 입장에서는 별게 다 고민이고 논쟁이다 싶은...
나이 있으신 여사장님이신데, 원래 민주당 지지자이다가 전 정부 부동산 정책 이후 민주당 욕만 하고 계신다는 ㅎㅎ
지금가는 미용실이 진짜 한마디도 안겁니다 한 두세달쯤 까지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는 물어봤는데 그 이후로는 어서오세요/ 여기 앉으세요/ 샴푸실로/ 오늘 왁스바르시나요? / 안녕히가세요 끝 너무좋아요
자보고 머리 크다고 잘어울리게 한다면서 은근 디스 하던 미용실 근데 머리도 더럽게 못 잘라서 다시는 안가요 ㅋㅋㅋ
언니가 안이뻤을뿐
ㅋㅋㅋ
너무 사적인 질문만 아니면 오케이입니다 ㅎㅎ
저는 말걸어주면 좋긴한데 제가 낯을 가려서 몇번 대화하다가 금방 끝나요 ㅠㅠ
222저도..단답형으로 짧게 답해드리다 보니까 몇 번 질문 하시다가 마시더라구요ㅠ
넘 피곤해요 이거 ㅠㅠ
1인 남성 사장님이 하는 미용실 다니는데 온갖 얘기다하네요ㅎ 사장님이 제 나이도 알고 있고 저는 심지어 사장님 사촌형이 저랑 동갑인것도 알고 있습니다ㄷㄷㄷ그냥 1달에 1번 만나는 친구느낌이어서 좋네요.
대화 나누면서 하면 완전 좋음
고객 성향에 맞춰서 해야죠~ 본인 하고 싶다고 주저리주저리 떠들면 안되고...
남자 미용사님이면 수다 가능한데 여자 미용사님들은....유부남이라,,
전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 이야기를 거의 안 합니다. 처음에만 이렇게 잘라달라하구요 ㅎㅎ
지금 다니는 미용실 디자이너가 첨엔 아가씨인줄 알고 말을 안 섞었다가, 애엄마라는거 알고 나서는 아이들 얘기를 소소하게 합니다 ㅎㅎ
인사 만 공손하게 합니다.
저는 그냥 눈감으면 말안걸던데...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눈감고있음ㅋㅋ 마지막에 머리확인만하고
10년이상 단골. 매년 개시손님도 하는 사이라 진짜 온갖 얘기 다합니다 ㅎㅎ
스몰톡하러 미용실갑니다.나름 스트레스 풀려요 ㅎㅎㅎㅎㅎㅎ
소음에 예민하고보통 미용실 가면 피곤한 상태일 때가 많아서 그냥 눈을 감고 있습니다그럼 말 안 걸더라고요이 나이에도 미용실 가는거 싫어하는데 다들 이해를 못해줘서 말 안함 ㅋㅋ
미용실 스몰톡은 양반이죠.. 밤에 택시타면 너무 피곤해서 눈 좀 붙이고 싶은데 기사님이 말을 걸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정치 이야기를 꺼내면 어휴...(그나마 성향이 맞으면 다행인데 안맞으면 지옥행 택시 탑승;;)
ㅋㅋㅋㅋㅋ 진짜요
저 개인적으로는 제 단골 원장님이랑 정치성향이 맞아서 재미있습니다. 지금 톡 최소 30%는 현 대통령 욕이 차지합니다.
저는 제가 말겁니다 그런데 정치이야기는 안하구요 소소한 이야기만 합니다
첫댓글 오지랖일건 없고...
그저 성향,성격상, 혹은 그때그때 기분상 귀찮고 부담스러운거겠죠.
제 입장에서는 별게 다 고민이고 논쟁이다 싶은...
나이 있으신 여사장님이신데, 원래 민주당 지지자이다가 전 정부 부동산 정책 이후 민주당 욕만 하고 계신다는 ㅎㅎ
지금가는 미용실이 진짜 한마디도 안겁니다 한 두세달쯤 까지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는 물어봤는데 그 이후로는 어서오세요/ 여기 앉으세요/ 샴푸실로/ 오늘 왁스바르시나요? / 안녕히가세요 끝 너무좋아요
자보고 머리 크다고 잘어울리게 한다면서 은근 디스 하던 미용실 근데 머리도 더럽게 못 잘라서 다시는 안가요 ㅋㅋㅋ
언니가 안이뻤을뿐
ㅋㅋㅋ
너무 사적인 질문만 아니면 오케이입니다 ㅎㅎ
저는 말걸어주면 좋긴한데 제가 낯을 가려서 몇번 대화하다가 금방 끝나요 ㅠㅠ
222저도..단답형으로 짧게 답해드리다 보니까 몇 번 질문 하시다가 마시더라구요ㅠ
넘 피곤해요 이거 ㅠㅠ
1인 남성 사장님이 하는 미용실 다니는데 온갖 얘기다하네요ㅎ 사장님이 제 나이도 알고 있고 저는 심지어 사장님 사촌형이 저랑 동갑인것도 알고 있습니다ㄷㄷㄷ그냥 1달에 1번 만나는 친구느낌이어서 좋네요.
대화 나누면서 하면 완전 좋음
고객 성향에 맞춰서 해야죠~ 본인 하고 싶다고 주저리주저리 떠들면 안되고...
남자 미용사님이면 수다 가능한데 여자 미용사님들은....유부남이라,,
전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 이야기를 거의 안 합니다. 처음에만 이렇게 잘라달라하구요 ㅎㅎ
지금 다니는 미용실 디자이너가 첨엔 아가씨인줄 알고 말을 안 섞었다가, 애엄마라는거 알고 나서는 아이들 얘기를 소소하게 합니다 ㅎㅎ
인사 만 공손하게 합니다.
저는 그냥 눈감으면 말안걸던데...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눈감고있음ㅋㅋ 마지막에 머리확인만하고
10년이상 단골. 매년 개시손님도 하는 사이라 진짜 온갖 얘기 다합니다 ㅎㅎ
스몰톡하러 미용실갑니다.
나름 스트레스 풀려요 ㅎㅎㅎㅎㅎㅎ
소음에 예민하고
보통 미용실 가면 피곤한 상태일 때가 많아서 그냥 눈을 감고 있습니다
그럼 말 안 걸더라고요
이 나이에도 미용실 가는거 싫어하는데 다들 이해를 못해줘서 말 안함 ㅋㅋ
미용실 스몰톡은 양반이죠.. 밤에 택시타면 너무 피곤해서 눈 좀 붙이고 싶은데 기사님이 말을 걸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정치 이야기를 꺼내면 어휴...(그나마 성향이 맞으면 다행인데 안맞으면 지옥행 택시 탑승;;)
ㅋㅋㅋㅋㅋ 진짜요
저 개인적으로는 제 단골 원장님이랑 정치성향이 맞아서 재미있습니다. 지금 톡 최소 30%는 현 대통령 욕이 차지합니다.
저는 제가 말겁니다 그런데 정치이야기는 안하구요 소소한 이야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