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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懶魔 추천 3 조회 4,086 21.09.06 08:4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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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6 08:51

    첫댓글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
    데 생명력이 질겨서인지 잘 안 죽네요 ㅋ

  • 21.09.06 08:54

    역사적으로 민주당이 이 정치패거리들처럼 했으면 벌써 수십년 전에 가루가 되어 사라졌을겁니다.

    이게 현실인데 공정은 쥐뿔

  • 21.09.06 08:55

    윤석열 나가리 되면 다음 타겟은 홍준표랑 이재명일텐데 둘다 전투력 만큼은 역대급이라서 볼만하겠네요. 이재명,홍준표,유승민 셋이 싸우다가 그나마 맷집 젤쎄고 탱커인 홍준표가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 21.09.06 08:56

    다같이 폭발해서 죽어라!!

  • 21.09.06 09:04

    기존에 수면 위로 드러난 의혹들 중에서 터질 줄 알았건만,
    언론들은 잠잠하고, 그나마 건드리는 언론사들은 고소하고,
    좀 답답한 면이 있었는데, 다른 데서 대형폭탄 터지네요.

    이건 윤측이나 언론들도 뭉개고 못 갑니다. 앞으로 국감도
    있고, 아주 난리가 날 건데, 국힘은 겉으론 방어해주는 척~
    하지만 홍준표, 유승민 등 타 경선후보들이 있기 때문에
    내부총질이 더 심할 거고, 이준석 대표는 안 그래도
    짜증났는데, 속으론 신나지만 표정관리 들어갈 것이고.

    홍준표가 그토록 자신했던 '추석 전 골든크로스'가
    이런 사태를 예상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윤짜장은 대선에 나와서 처참히 발리길 바라지만서도
    아무래도 점점 힘들어지네요.
    의혹이 이것 뿐만이 아니니, 파면 팔수록 계속 나올 거고.

    박시영 대표의 말대로 '이재명 vs 홍준표'의
    '재수생 매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네요.

  • 21.09.06 09:05

    워 이거 큰데?

  • 21.09.06 09:11

    홍준표가 대선후보 나오면 국짐당이 이길것 같은건 저뿐인가요...?
    반 이재명의 민주당 지지자분들 중에 홍크나이트라며 홍준표 이미지 좋게 가진 분들 많을것 같은데...

  • 21.09.06 09:19

    홍준표가 대선 승리할 가능성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재명에게는 윤석열보다 홍준표가 훨씬 더
    힘든 상대라는 점일 것 같습니다.

    이재명 vs 윤석열...이면 의혹이야 윤석열 쪽도 만만치
    않고 무궁무진, 토론같은 거 몇 번 하면 윤짜장 캐발리면서
    양 후보의 저력차가 확연히 드러날 텐데
    (보수층은 '저런 멍충이를 지지해야 하나'라는 자괴감)

    이재명 vs 홍준표...면 이재명 입장에선 만만치가 않죠.

  • 21.09.06 10:23

    홍준표 인기좋습니다. 지금대통령과 딱 반대되는이미지라 반사이익 받기에도 좋고요.. 윤석열이 나가리되는게 오히려 민주당은 악재일지도 모르죠

  • 21.09.06 09:20

    김웅... 베스트셀러 저자 출신 검사 타이틀로 인기좀 끌더니... 큰거 한 칼 해주네요. ㅎㅎ

  • 21.09.06 09:27

    준슥이 고민이 커지겠네요. 유승민을 밀어야하는데 여론은 홍준표니...

  • 21.09.06 09:39

    홍준표가 윤석열보다 훨씬 어려운 상대죠. 이준석 등에 업은 20-30대의 지지가 만만치 않습니다. 1대1로 이재명이 홍준표 (혹은 오세훈) 이기는 그림은 잘 안 그려집니다. 나머지는 해볼 만 하다 봅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대선이 될 것 같네요. 심상정도 완주하면서 이재명 도덕성 끝까지 괴롭히겠죠.

  • 21.09.06 09:54

    오세훈의 경우에는 저도 8월까지는 복병으로 봤는데,
    8월말에 국힘 경선후보 등록이 마감되었기 때문에
    국힘 내에서 오세훈 변수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세훈이 대선에 나오려면 서울시장직 사퇴하고(또?!!),
    국힘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와서 국힘 최종대선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죠.
    (저쪽 지지자들이 국힘의 메리트가 없는 오세훈을 굳이
    밀어줄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솔직히 유승민은 가망이 없다고 보고, 국힘 경선은
    윤석열 vs 홍준표의 2파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게이트급 비리 의혹이 터지다 보니
    홍준표가 아주 신났네요.

  • 21.09.06 10:01

    윤석열이나 홍준표나 이재명 상대로는 도긴개긴이라고 봅니다. 같은 탄산 계열이라면 행정가로서 훨씬 많은 행적을 남긴 이재명이 훨 낫죠.

  • 21.09.06 10:51

    홍준표의 행정가는 경남 도지사때였는데..그때 어땠는지 그새 잊으신거 같네요..경남의료원 폐쇄하고, 스포츠이긴 하지만 경남 FC 지원도 끊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
    이준잣대는 이미 그의 능력의 바닥을 들어내놓고 있어서 20-30대 지지가 당대표에 당선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 21.09.06 11:05

    홍준표되면 이재명 프리패스죠.....

  • 21.09.06 17:37

    지금의 이재명이 있는 건 의외로 홍준표의 도움이 많았어요~ 홍의 실패로 반사이익을 고스란히 누린 게 이재명입니다~ 가볍게 툭툭 쳐도 준표형은 "허허 참~ 얄궂다~" 정도로 반박하는 수밖에 없죠.

  • 21.09.06 10:01

    김웅은 진짜 빠르게 치고 올라오네요

  • 21.09.06 11:04

    이게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저건 둘 중 하나가 취재원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폰을 그냥 넘겨주었던가 취재로 얻을수가 없는 부분인데..

  • 작성자 21.09.06 16:18

    텔레그램방 특징상 본원 발생지가 계속 돈다고 하더라구여 ㄷㄷ

  • 21.09.06 11:21

    정국 묘하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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